[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9일 포천시 신북면 대군정에서 제16회 포천시 체육회장배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체육회장배 궁도대회는 단체전, 노년부, 남자일반부, 여자부로 나뉘어 궁도인들의 단합과 우정을 다지고 궁도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궁도는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전통 무예로 특히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보여준 궁도는 우리 민족을 지켜온 호국무예이자 택견, 씨름에 이어 2020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지정된 유서 깊은 종목이라“며”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궁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