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6일 일동면 파트골프장에서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포천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대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연제창 시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당선자, 김현규 포천시의원 당선자 등 내빈과 포천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양주시, 파주시, 여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10개시.군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별 대항 경기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남자개인전, 여자개인전, 단체전, 2인조 남·여 그룹경기로 치러졌다.
박윤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올해로 2회를 맞는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는 장애인파크골프동호회 여러분들의 축제의 장이자, 교류의 장 이라”며“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애인파크골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