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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의정부시청 사이클팀, KBS 양양 사이클선수권대회 2년 연속 3관왕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청(시장 김동근) 사이클팀의 박상훈 선수가 625일부터 71일까지 열린 2022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맹활약했다.

박상훈은 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독주경기 1km에서 101190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대회 둘째 날 남자일반부 4km 개인추발 결승에서 413561을 기록하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신기록(419672)을 갈아치우며 2위인 민경훈(서울시청)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메디슨 40km에서 같은 팀 장훈과 짝을 이뤄 출전, 119점을 획득해 국군체육부대(김유로,이정훈/48)를 가볍게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박상훈은 62022트랙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3종목(단체추발, 개인추발, 메디슨)에서 은메달을 따낸데 이어, 이번 양양사이클 선수권 대회에서도 연이은 신기록을 수립하고 2년 연속 3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며 트랙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가 쉽지 않은데, 2년 연속 같은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우리 선수가 너무 자랑스럽다앞으로도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