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9일 백석생활체육공원과 이외 7곳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제18회 양주시장기 테니스대회’가 일제히 펼쳐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테니스 동호회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경기는 금배부, 은배부, 신인부, 혼합부 4개부로 나눠 예선전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테니스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로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금배부 김영주, 박강필 선수 △은배부 이완석, 김완국 선수 △신인부는 서정구, 배명룡 선수 △혼합부에서는 김수웅, 김경덕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 강수현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랜만에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기 바라며, 오늘 이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실력 향상은 물론 회원간 화합을 다지고 테니스의 저변확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