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 동영아파트인근 단독주택에서 4일 오전 10시 40분경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일부를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옆집으로 불이 옴겨 대형화재로 변질뻔 하였으나 소방당국의 빠른 대쳐로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자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중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노이포스 공장에서 17일 오후 8시 31분 경 화재가발생했다. 이날 화재진압에는 포천경찰서와 소방대원 61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불이 난지 1시간만인 5시 반쯤 큰불을 잡았다. 공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825제곱미터 규모의 공장 1개동이 완전히 불에 다. 소방 당국은 4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공장 진입로가 좁은데다 가연성 물질인 섬유 원단이 타면서 유독가스를 내뿜고 있어 완전히 불이 꺼지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7일 오후 8시께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두 동이 탔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장비 25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했다. 이날 오후 8시 55분께 초기 진화가 이뤄지면서 대응 단계는 해제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서장 김낙동)는 지난 8일 강원도 원주시 한 금은방에서 5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중학생들이 경찰을 붙잡혔다고 밝혔다. 이날 A군 등은 8일 16시경 강원도 원주시 한 금은방에서 목걸이 등을 구매하는 척 하다가 금팔찌, 금목걸이 등 약 57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고, 타인의 신분증을 이용하여 미리 준비한 렌트카를 이용하여 가평 방향으로 도주했다. 이에 강원청 112신고 공조 요청을 접수 받은 가평서 112상황실은 용의 차량을 수배 입력하고 설악 IC 부근 경력을 긴급배치하였다. 설악IC 주변을 수색하던 가평서 설악파출소 김영준 경장과 김채미 순경은 편의점 앞에 용의차량이 정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용의차량 앞을 가로막아 도주로를 차단하고 차량에서 내려 도주하는 중학생 2명을 약 800m를 추격 끝에 모두 검거하였다. 김낙동 가평경찰서장은 면밀한 수색 끝 용의 차량을 발견한 뒤 용의자들의 도주로를 차단하고 끈질긴 추격 끝에 미성년자인 용의자들을 안전하게 검거한 경찰관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강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가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평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 프라스틱 포장재 제조 공장에서 24일 새벽 0시 40경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7동 (3.622㎡)이 소실되고, 포장재 원료 및 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5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번 화재로 소방 인력 86명과 장비 48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 의정부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 가던 30대 남성이 고등학생 일행과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하다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4일 밤 11시쯤 의정부시 민락동 번화가에서 30대 A씨와 고등학생 6명 사이에 시비가 붙었다고 전했다. 서로 주먹이 오가는 과정에서 A씨가 크게 다쳐 쓰러져 의식을 잃었는데,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결국 3일 만에 숨졌다.. 경찰은 다툼 현장에 있던 고등학생 6명의 신원을 확보한 경찰은 싸움이 벌어진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내 양말공장에서 17일 1시경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처음 불이 난 공장에 직원 2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발령된 대응 2단계는 약 1시간 10분 만에 1단계로 하향됐었으며, 소방차 등 장비 43대와 인력 107명을 동원 헬기도 투입돼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압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16일 포천천에서 송우교 방향으로 운동 중 갑자기 내린 폭우로 급류에 힙쓸려 실종됐던 주민 A씨가 17일 오전 06시 50분경 하송우리 삼거리 하천에서 900m 지점 풀숲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체장애인 A씨는 16일 오후 18시 50경 송우교 방향 하천변에서 운동 중 산책로를 건너던 중 갑자기 늘어난 물에 떠밀려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소방인원, 경찰, 공무원 등 100여명의 인력과 19대의 장비를 투입 실종자 수색 12시간만에 실종자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자세한 사항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