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사업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2019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추가 신청·접수 받는다. 시는 추경예산이 증액됨에 따라 ‘The G&B City 프로젝트’ 관련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사업 51명과 공공도서관 도서정리사업 6명, 총 57명을 선발하여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거주중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1인 가구는 120%)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 참여시작 예정일 기준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하여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 가족 등은 사업 참여에서 배제된다. 추가 선발자는 기존 사업참여자와 다르게 근무시간이 65세 미만은 1일 8시간, 65세 이상은 1일 5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일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역공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기념행사 및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8월 22일은 2003년 우리나라의 최대전력 수요를 기록한 날로, 에너지의 날로 정해 에너지문제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국민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에너지센터와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였으며, 경기도 행사는 그동안 경기 남부지역에서만 개최하다가 올해 경기북부 최초로 의정부시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에너지 및 환경 체험전을 시작으로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공연, 기념식 순으로 이어졌고 밤9시부터는 전국 동시에 진행되는 소등행사가 열려 일순 도심 곳곳의 불빛들이 사라졌다. 소등행사 후에는 에너지의 날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에너지의 날 행사로 의정부시민 모두가 에너지의 소중함과 지구의 환경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다양한 계층의 독서 문화생활을 위한 2019년도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은 <시끌벅적 역사놀이터>, <명화로 보는 서양미술> 등의 역사·인문학 프로그램과 <미술창작 아뜰리에>, <젠탱글 테라피>, <보드게임으로 건강하게 소통하기> 등 예술·취미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과학도서관만의 특화된 과학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사이언스쿨>, 들꽃과 야생화를 이용한 공예 <자연을 담은 압화공예> 강좌를 마련하였으며 노인복지회관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좌를 운영하여 소외계층의 문화 활동 및 평생 학습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9월 2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http://edu.uilib.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강의계획서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ilib.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과학도서관(031-828-8653)으로 문의하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벌써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감정 소진이 많은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 개개인의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심리적 에너지를 채움으로써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복지행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심리전문 강사가 ‘모멘트 스토리’라는 주제 아래 본인의 특정 과거 상황에서 본인의 감정을 만나고 마음의 힘을 재발굴하는 소통형 교육으로 진행하여 교육 대상자들의 큰 호응과 집중력을 이끌어 냈다.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은 열악한 복지 현장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에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일상공간에서 벗어나 진정한 마음치유를 할 수 있는 교육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늘리고 이동지원센터 운영을 개선하는 등 이동지원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특별교통수단은 2019년 7월부터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이 변경됨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보행상 장애 한정), 상이군경 1·2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승합차량을 의미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여 교통복지를 구현하는 이동지원서비스다. 시는 특별교통수단 수요 증가 및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비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임차택시 22대를 운행 중이며, 올해 안에 장애인콜택시 10대를 추가로 도입·운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5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차량 5대를 교체하였으며, 8월 12일부터 특별교통수단 결제 시 카드결제도 가능하게 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김영길 교통기획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수단을 확대하고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판매장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를 집중 단속·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및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단속 대상품목으로는 제수용 소·돼지·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조기, 명태 등이며 선물용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인삼제품, 전통식품 등도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국내산 소고기의 경우 식육종류(한우, 젓소, 육우)를 반드시 구분하여 표시하여야 하고, 축산물의 경우 원산지가 표시된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를 6개월 이상 영업장 내에 비치·보관하여야 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수입된 농축수산물은 반드시 수입된 나라명을 기재하여 원산지를 표시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였을 시에도 표시방법위반으로 위반품목과 보관량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추석 명절 제수용품이나 선물용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입 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원산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0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도시생태현황지도란 환경 생태적 특성·가치를 반영한 생태 정보 지도로, 공간적 경계를 가지는 특정 생물 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존가치 등급을 나타낸 지도를 말한다. 이날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의정부시의원, 국립생태원 연구원, 지역 내 생태환경 및 도시계획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의정부를 조성을 위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의 전반적인 과업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였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 전역의 생태 현황을 조사하여 토지 이용 및 관리 방안 모색뿐만 아니라 환경교육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이용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 도시생태현황지도가 환경을 고려한 도시 계획 및 개발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도시 의정부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지회는 창립2주년 기념식을 8월 19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의정부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사 입회,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희망도시 의정부시가 통일한국의 중심도시로 반드시 비상할 것”이라며, “현 상황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상공인 여러분들이 우리 경제의 도약을 이끄는 견인차라는 자부심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위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참석한 상공인들은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북부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CEO 아카데미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지원센터 건립 및 기업규제 개선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경기북부 기업하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9월 4일 오후 5시 장암동 생활체육광장에서 2019년 최신 헤어 트렌드와 의정부시 주요 미용업소들의 실력을 판가름할 수 있는 의정부 미용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에서 주관하는 의정부시 미용예술 페스티벌은 올해 5회째로, 모델들의 헤어디자인 런웨이 및 최신 미용기기 전시, 헤어 디자인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비보이들의 축하공연 및 헤어쇼 등과 함께 4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미용협회 회원들이 각 동에 사시는 독거노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헤어커트 봉사와 네일아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피철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장은 “의정부시민들이 함께 어울려져 최신 메이크업과 헤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에 시민들이 즐길 거리와 볼 거리가 많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65일 학습이음 생태계조성을 위한 ‘의정부 뉴런(U-Lear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의정부 야식당(夜識當)’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의정부 야식당(이하 야식당)’은 청년과 직장인이 배움을 향한 열정을 채우고 소중한 자신의 삶을 직접 가꾸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즐겁고, 맛있게, 골라서 배울 수 있는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야간학교로 청년, 직장인 등 2040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식당에서는 원어민과 함께 하는 외국어 회화, 직업능력개발 전문교육과 직무역량 및 대인관계 향상,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생활 속 체험 강좌 등 49개의 다양한 수업이 운영된다. 송원찬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직장인들이 야식당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하여 자기계발 및 사회경제적 성장을 위한 계기 마련과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생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6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에너지의 날 서포터즈’ 150여 명은 8월 17일 의정부 행복로 일대에서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홍보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에너지센터(센터장 지운근)와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김남용)가 주관하는 행사로, 2003년 우리나라의 최대전력수요일이었던 8월 22일을 기념하며 에너지문제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국민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서포터즈들은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오는 8월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제16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제16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에너지 및 환경 체험부스 ▲버스킹 및 초청 공연 ▲기념식 ▲소등행사 및 샌드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에 진행되는 소등행사에는 의정부시 공공기관뿐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규현)은 8월 16일 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과 국·단·소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갑질 예방 노사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직장 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직장 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는 지난 7월 16일 개정된 「근로기준법」의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공무원 행동강령에서 규정한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의 금지를 위해 의정부시 공무원노동조합에서 공공분야의 갑질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노조사무실 내에 설치하게 되었다. 홍귀선 부시장은 “직장 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의 설치는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편안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과정 등을 통해 공직자의 자존감이 높아져 우리 시가 그 어느 지역보다 청렴한 도시로 변화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리 시가 청렴한 희망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규현 위원장은 “사용자인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는 공무원 노동자로서, 오늘의 현판식과 공동 선언서
[의정부=황선빈 기자]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8월 16일 2019/20 시즌 대비 해외전지훈련을 위해 오는 18일 캐나다 캘거리로 출국하는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팀을 격려했다. 빙상 스피드팀의 훈련장 캘거리 올림픽 오벌 링크는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를 위해 건립된 실내빙상장으로 세계적인 선수들과 각 국 국가대표팀이 시즌을 앞두고 훈련을 위해 집결하고 있으며, 현재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된 의정부시청 소속 차민규, 서정수, 김민선 선수도 다음 달부터 이곳에서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홍귀선 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 실업팀으로서 최상의 기량을 갖추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빙상 단원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피드 선수들은 전지훈련기간 중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개최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폴 클래식(Fall Classic) 대회에 참가하여 기록을 점검할 계획이다. 빙상 종목 강팀으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는 의정부시청 빙상선수들의 다음 시즌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유가족 표창, 기념사, 경축사, 독립열사 어록낭독(안중근 ‘동포에게 고함’), 광복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전 행사로 진행된 청소년3.1기획단의 3.1운동을 재조명하는 연극 공연과 의정부시립무용단의 창작 작품 ‘그 날의 빛이여 영원하라!’ 공연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나라를 되찾은 감사함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켰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독립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는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고 특히 로비에 전시된 13인의 여성독립운동가를 보면서 여성과 남성 역할을 떠나 어떤 차별도 없이 묻힌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의 발굴이야말로 또 하나의 광복의 완성”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희생에 정당한 평가와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감사담당관 지방행정6급 안종성 지방행정5급 회계과 지방행정7급 박용봉 지방행정6급 비전사업과 지방행정7급 손기현 지방행정6급 업무지원과 지방행정7급 김찬현 지방행정6급 경전철사업과 지방공업7급 박운선 지방공업6급 흥선동 복지지원과 지방보건7급 심규정 지방보건6급 보건관리과 지방약무7급 정혜경 지방약무6급 민자유치과 지방시설(토목)7급 오용배 지방시설(토목)6급 노인장애인과 지방시설(건축)7급 손재형 지방시설(건축)6급 기획예산과 지방행정8급 김태일 지방행정7급 일자리경제과 지방행정8급 황순호 지방행정7급 교육청소년과 지방행정8급 김진영 지방행정7급 장암동 지방행정8급 염상훈 지방행정7급 회계과 지방공업8급 김두열 지방공업7급 총무과 지방시설(건축)8급 박민석 지방시설(건축)7급 세정과 지방시설(지적)8급 이대준 지방시설(지적)7급 복지정책과 지방행정9급 송지애 지방행정8급 여성가족과 지방행정9급 박민지 지방행정8급 호원2동 허가안전과 지방행정9급 장경호 지방행정8급 송산2동 자치민원과 지방행정9급 이나리 지방행정8급 송산2동 허가안전과 지방시설(토목)9급 김현진 지방시설(토목)8급 건축디자인과 지방시설(건축)9급 이여명 지방시설(건축)8급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