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사업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2019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추가 신청·접수 받는다. 시는 추경예산이 증액됨에 따라 ‘The G&B City 프로젝트’ 관련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사업 51명과 공공도서관 도서정리사업 6명, 총 57명을 선발하여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거주중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1인 가구는 120%)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 참여시작 예정일 기준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하여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 가족 등은 사업 참여에서 배제된다. 추가 선발자는 기존 사업참여자와 다르게 근무시간이 65세 미만은 1일 8시간, 65세 이상은 1일 5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일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역공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기념행사 및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8월 22일은 2003년 우리나라의 최대전력 수요를 기록한 날로, 에너지의 날로 정해 에너지문제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국민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에너지센터와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였으며, 경기도 행사는 그동안 경기 남부지역에서만 개최하다가 올해 경기북부 최초로 의정부시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에너지 및 환경 체험전을 시작으로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공연, 기념식 순으로 이어졌고 밤9시부터는 전국 동시에 진행되는 소등행사가 열려 일순 도심 곳곳의 불빛들이 사라졌다. 소등행사 후에는 에너지의 날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에너지의 날 행사로 의정부시민 모두가 에너지의 소중함과 지구의 환경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다양한 계층의 독서 문화생활을 위한 2019년도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은 <시끌벅적 역사놀이터>, <명화로 보는 서양미술> 등의 역사·인문학 프로그램과 <미술창작 아뜰리에>, <젠탱글 테라피>, <보드게임으로 건강하게 소통하기> 등 예술·취미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과학도서관만의 특화된 과학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사이언스쿨>, 들꽃과 야생화를 이용한 공예 <자연을 담은 압화공예> 강좌를 마련하였으며 노인복지회관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좌를 운영하여 소외계층의 문화 활동 및 평생 학습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9월 2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http://edu.uilib.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강의계획서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ilib.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과학도서관(031-828-8653)으로 문의하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벌써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감정 소진이 많은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 개개인의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심리적 에너지를 채움으로써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복지행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심리전문 강사가 ‘모멘트 스토리’라는 주제 아래 본인의 특정 과거 상황에서 본인의 감정을 만나고 마음의 힘을 재발굴하는 소통형 교육으로 진행하여 교육 대상자들의 큰 호응과 집중력을 이끌어 냈다.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은 열악한 복지 현장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에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일상공간에서 벗어나 진정한 마음치유를 할 수 있는 교육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늘리고 이동지원센터 운영을 개선하는 등 이동지원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특별교통수단은 2019년 7월부터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이 변경됨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보행상 장애 한정), 상이군경 1·2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승합차량을 의미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여 교통복지를 구현하는 이동지원서비스다. 시는 특별교통수단 수요 증가 및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비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임차택시 22대를 운행 중이며, 올해 안에 장애인콜택시 10대를 추가로 도입·운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5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차량 5대를 교체하였으며, 8월 12일부터 특별교통수단 결제 시 카드결제도 가능하게 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김영길 교통기획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수단을 확대하고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판매장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를 집중 단속·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및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단속 대상품목으로는 제수용 소·돼지·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조기, 명태 등이며 선물용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인삼제품, 전통식품 등도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국내산 소고기의 경우 식육종류(한우, 젓소, 육우)를 반드시 구분하여 표시하여야 하고, 축산물의 경우 원산지가 표시된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를 6개월 이상 영업장 내에 비치·보관하여야 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수입된 농축수산물은 반드시 수입된 나라명을 기재하여 원산지를 표시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였을 시에도 표시방법위반으로 위반품목과 보관량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추석 명절 제수용품이나 선물용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입 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원산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0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도시생태현황지도란 환경 생태적 특성·가치를 반영한 생태 정보 지도로, 공간적 경계를 가지는 특정 생물 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존가치 등급을 나타낸 지도를 말한다. 이날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의정부시의원, 국립생태원 연구원, 지역 내 생태환경 및 도시계획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의정부를 조성을 위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의 전반적인 과업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였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 전역의 생태 현황을 조사하여 토지 이용 및 관리 방안 모색뿐만 아니라 환경교육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이용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 도시생태현황지도가 환경을 고려한 도시 계획 및 개발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도시 의정부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지회는 창립2주년 기념식을 8월 19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의정부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사 입회,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희망도시 의정부시가 통일한국의 중심도시로 반드시 비상할 것”이라며, “현 상황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상공인 여러분들이 우리 경제의 도약을 이끄는 견인차라는 자부심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위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참석한 상공인들은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북부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CEO 아카데미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지원센터 건립 및 기업규제 개선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경기북부 기업하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9월 4일 오후 5시 장암동 생활체육광장에서 2019년 최신 헤어 트렌드와 의정부시 주요 미용업소들의 실력을 판가름할 수 있는 의정부 미용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에서 주관하는 의정부시 미용예술 페스티벌은 올해 5회째로, 모델들의 헤어디자인 런웨이 및 최신 미용기기 전시, 헤어 디자인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비보이들의 축하공연 및 헤어쇼 등과 함께 4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미용협회 회원들이 각 동에 사시는 독거노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헤어커트 봉사와 네일아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피철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장은 “의정부시민들이 함께 어울려져 최신 메이크업과 헤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에 시민들이 즐길 거리와 볼 거리가 많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65일 학습이음 생태계조성을 위한 ‘의정부 뉴런(U-Lear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의정부 야식당(夜識當)’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의정부 야식당(이하 야식당)’은 청년과 직장인이 배움을 향한 열정을 채우고 소중한 자신의 삶을 직접 가꾸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즐겁고, 맛있게, 골라서 배울 수 있는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야간학교로 청년, 직장인 등 2040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식당에서는 원어민과 함께 하는 외국어 회화, 직업능력개발 전문교육과 직무역량 및 대인관계 향상,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생활 속 체험 강좌 등 49개의 다양한 수업이 운영된다. 송원찬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직장인들이 야식당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하여 자기계발 및 사회경제적 성장을 위한 계기 마련과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생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6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에너지의 날 서포터즈’ 150여 명은 8월 17일 의정부 행복로 일대에서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홍보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에너지센터(센터장 지운근)와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김남용)가 주관하는 행사로, 2003년 우리나라의 최대전력수요일이었던 8월 22일을 기념하며 에너지문제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국민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서포터즈들은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오는 8월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제16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제16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에너지 및 환경 체험부스 ▲버스킹 및 초청 공연 ▲기념식 ▲소등행사 및 샌드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에 진행되는 소등행사에는 의정부시 공공기관뿐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규현)은 8월 16일 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과 국·단·소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갑질 예방 노사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직장 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직장 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는 지난 7월 16일 개정된 「근로기준법」의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공무원 행동강령에서 규정한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의 금지를 위해 의정부시 공무원노동조합에서 공공분야의 갑질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노조사무실 내에 설치하게 되었다. 홍귀선 부시장은 “직장 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의 설치는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편안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과정 등을 통해 공직자의 자존감이 높아져 우리 시가 그 어느 지역보다 청렴한 도시로 변화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리 시가 청렴한 희망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규현 위원장은 “사용자인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는 공무원 노동자로서, 오늘의 현판식과 공동 선언서
[의정부=황선빈 기자]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8월 16일 2019/20 시즌 대비 해외전지훈련을 위해 오는 18일 캐나다 캘거리로 출국하는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팀을 격려했다. 빙상 스피드팀의 훈련장 캘거리 올림픽 오벌 링크는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를 위해 건립된 실내빙상장으로 세계적인 선수들과 각 국 국가대표팀이 시즌을 앞두고 훈련을 위해 집결하고 있으며, 현재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된 의정부시청 소속 차민규, 서정수, 김민선 선수도 다음 달부터 이곳에서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홍귀선 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 실업팀으로서 최상의 기량을 갖추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빙상 단원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피드 선수들은 전지훈련기간 중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개최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폴 클래식(Fall Classic) 대회에 참가하여 기록을 점검할 계획이다. 빙상 종목 강팀으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는 의정부시청 빙상선수들의 다음 시즌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유가족 표창, 기념사, 경축사, 독립열사 어록낭독(안중근 ‘동포에게 고함’), 광복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전 행사로 진행된 청소년3.1기획단의 3.1운동을 재조명하는 연극 공연과 의정부시립무용단의 창작 작품 ‘그 날의 빛이여 영원하라!’ 공연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나라를 되찾은 감사함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켰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독립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는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고 특히 로비에 전시된 13인의 여성독립운동가를 보면서 여성과 남성 역할을 떠나 어떤 차별도 없이 묻힌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의 발굴이야말로 또 하나의 광복의 완성”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희생에 정당한 평가와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감사담당관 지방행정6급 안종성 지방행정5급 회계과 지방행정7급 박용봉 지방행정6급 비전사업과 지방행정7급 손기현 지방행정6급 업무지원과 지방행정7급 김찬현 지방행정6급 경전철사업과 지방공업7급 박운선 지방공업6급 흥선동 복지지원과 지방보건7급 심규정 지방보건6급 보건관리과 지방약무7급 정혜경 지방약무6급 민자유치과 지방시설(토목)7급 오용배 지방시설(토목)6급 노인장애인과 지방시설(건축)7급 손재형 지방시설(건축)6급 기획예산과 지방행정8급 김태일 지방행정7급 일자리경제과 지방행정8급 황순호 지방행정7급 교육청소년과 지방행정8급 김진영 지방행정7급 장암동 지방행정8급 염상훈 지방행정7급 회계과 지방공업8급 김두열 지방공업7급 총무과 지방시설(건축)8급 박민석 지방시설(건축)7급 세정과 지방시설(지적)8급 이대준 지방시설(지적)7급 복지정책과 지방행정9급 송지애 지방행정8급 여성가족과 지방행정9급 박민지 지방행정8급 호원2동 허가안전과 지방행정9급 장경호 지방행정8급 송산2동 자치민원과 지방행정9급 이나리 지방행정8급 송산2동 허가안전과 지방시설(토목)9급 김현진 지방시설(토목)8급 건축디자인과 지방시설(건축)9급 이여명 지방시설(건축)8급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