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빙상팀 캐나다 전지훈련

[의정부=황선빈 기자]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8162019/20 시즌 대비 해외전지훈련을 위해 오는 18일 캐나다 캘거리로 출국하는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팀을 격려했다.

 

빙상 스피드팀의 훈련장 캘거리 올림픽 오벌 링크는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를 위해 건립된 실내빙상장으로 세계적인 선수들과 각 국 국가대표팀이 시즌을 앞두고 훈련을 위해 집결하고 있으며, 현재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된 의정부시청 소속 차민규, 서정수, 김민선 선수도 다음 달부터 이곳에서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홍귀선 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 실업팀으로서 최상의 기량을 갖추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빙상 단원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피드 선수들은 전지훈련기간 중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개최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폴 클래식(Fall Classic) 대회에 참가하여 기록을 점검할 계획이다. 빙상 종목 강팀으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는 의정부시청 빙상선수들의 다음 시즌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