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일상생활 속 쉼표, 아름다운 의정부의 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실시한 제7회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에서 서경자 씨의 ‘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진공모전은 자연 및 도시 경관, 문화생활, 시민의 삶 등 의정부의 특색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의정부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특히, 작년보다 200여 점이 많은 429점이 접수되었다. 외부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90점을 선정하였으며, 11월 14일 2차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24점 등 총 30점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서경자 씨의 ‘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의정부의 랜드마크이자 친환경 교통수단인 경전철을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멋지게 사진에 담아 표현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김지영 씨의 ‘어린이날은 의정부방상장이지!’, 이정순 씨의 ‘의정부 세느강’을 선정했으며, 장려상은 김광수 씨의 ‘망월사 비경을 담다’, 배성철 씨의 ‘2019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테니스협회(회장 정성민)가 주관하는 ‘2019 의정부시 회룡배 전국테니스 대회’의 개회식이 11월 16일 호원실내테니스장에서 임원 및 참가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은 의정부시체육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정성민 의정부시테니스협회장의 대회사, 참석 내빈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테니스협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1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전국 15개 시‧도 테니스 동호인 선수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체급별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 종목에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를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의정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치르기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1월 18일부터 내년 5월 말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19개소에 대하여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제적 대응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시는 주로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공사장들을 대상으로 점검하고, 대규모 공사장 27개소에 대해서는 비상연락망 구축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사장에서 이행해야 할 조치사항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방진시설의 설치유무, 세륜 시설의 적정운영 및 관리상태, 토사 운반 차량의 적재함 덮개설치 여부, 현장 내 살수조치 여부 등이다. 지난해와 올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90개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방음방진벽 설치미흡, 변경신고 미이행 등으로 개선명령 5건, 경고 11건, 고발 1건, 과태료 19건(1,140만원)을 처분한 바 있으며,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은 “최근 겨울철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질 상태가 좋지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행운과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이른 아침 효자고 등 3곳의 시험장을 들러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교통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험장 주변은 다소 긴장한 모습의 수험생과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학부모, 선․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모인 동문들의 열띤 응원으로 인해 고사장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의정부시는 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66개 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하였고, 의정부역 등 주요장소에 택시 56대를 배치해 수험생 비상 수송을 전담하는 한편, 몸이 불편한 장애인 수험생이 이용할 수 있는 행복콜 차량도 배정했다. 또한, 수험생들의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를 강화하고, 모범운전자회원 및 녹색어머니 연합회원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교통안전 캠페인과 수험실 입실 안내 등 수험생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의정부의 희망인 우리 학생들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팀(감독 제갈성렬)이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1월 6일부터 8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차민규 선수와 김민선 선수가 각각 남녀 일반부 500m 종목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빙속 단거리 간판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매스스타트 종목은 문현웅 선수가 1위, 고병욱 선수가 2위를 차지하였고 단체전인 팀추월 종목은 의정부시청팀(고병욱,문현웅,서정수)이 스포츠토토빙상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활약으로 빙상 메카 의정부시의 위상이 더욱 굳건해진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빙상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격려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이번 우승은 전 시즌 대회에서 스포츠토토빙상단에 아쉽게 우승을 내어준 후 1년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우승이라는 평가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15일 15시에 산곡동 마을 안에서 의정부리듬시티주식회사 주관으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은 토지 등 보상협의 과정에서 소중한 재산과 삶의 터전을 힘겹게 내어주기까지 큰 결정을 해준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잘사는 도시, 희망도시 의정부’ 건설을 위해 이번 사업의 성공적 완공을 기원한다. 또한 이주를 앞두고 있는 독바위, 쇄쟁이 마을주민들에게 의미와 이야기가 있는 기공식이 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으로 산곡동의 과거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상영하고 마을대표자가 나서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날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서 2021년까지 기반시설 및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과 병행하거나 완료된 이후 K-pop공연장, 캐릭터 테마파크, 가족형 호텔, 대형할인점, 공동주택 등의 조성을 통해 4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 7천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구 투자사업과장은 “사업에 대한 모든 시민들의 관심과 열망이 큰 만큼 기공식 행사에 많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11일 추동공원 송산배수지 체육시설 부지에 ‘의정부 천문대’를 신축 이전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천문대는 연면적 676㎡, 지상3층 건물로 2층에는 천문체험 전시실인 아스트로관을 설치하였으며 3층 주관측실에는 직경 200㎜ 굴절망원경을, 보조관측실에는 6개의 망원경을 설치했다. 의정부천문대의 망원경을 통해 달은 물론 태양계의 다양한 행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천문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고, 더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천문대의 연령별 차별화된 다양하고 흥미로운 천문우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과학문화의 선도적 확산을 위한 구심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천문대는 화요일부터 토요일(오후2시~10시)까지 주 5일 운영되며, 태양과 야간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천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7년 의정부과학도서관 개관과 함께 도서관 3층에 천체망원경을 포함한 천체관측소를 운영해왔으나 도서관 인근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월 6일 환경부 주관 전국적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과 관련하여, 보람장례식장 뒤편 방치폐기물 처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연내 처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시작된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은 전체 26만749톤 중 재활용 가능한 폐토사 19만4천400톤을 제외한 소각, 혼합폐기물 등을 대상으로 6만6천700톤에서 8월말 현재 4만9천톤을 처리해 약74%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으며 잔량은 1만7천700톤이다. 잔존 폐기물은 토지 소유주인 흥국사에서 지난 10월 16일부터 기계선별을 통해 소각폐기물과 혼합폐기물을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행정대집행 4천300톤 및 폐토사 복토작업을 진행하며 환경부에서 제시한 연내 전량 처리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해 폐기물처리 후 처리업체의 현장사무소를 찾아 배출 폐기물이 최종단계까지 잘 처리되는지와 관계법령 준수여부 등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연내 처리목표로 흥국사에서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7일 시청 대강당에서에서 국·단·소·권역동장 및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19 간부공무원 리더십 교육 ▲동 청사 신·증축을 통한 주민편의 증대 ▲노인돌봄체계 개편 추진 ▲국내 ‘최초’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2019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겨울철 신속한 제설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복합문화융합단지 기공식 개최 ▲호원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호원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추진 등 15개의 역점과제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제초소 비상근무 등 각종 당면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하면서,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관한 홍보 및 교육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맞벌이 가족의 증가로 양육공백이 있는 초등학생의 돌봄 수요에 발맞춘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를 민락 LH브라운빌리지 커뮤니티센터 1층(용민로 441)에 설치하고 11월 22일 개소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도서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이용대상은 가구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등 방과 후 양육공백이 있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사단법인 나눔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운영인력은 센터장과 2명의 돌봄 선생님이 학기 중 오후 2시부터 7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모집 홍보 기간을 거쳐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이용아동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이용정원 20명 이상 초과 신청 시 돌봄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 아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접수기간 안에 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센터(070-8889-034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11월 5일 ‘제45주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경기북부 유일한 종합경제 단체로서, 상공업 발전은 물론 국민경제의 발전과 경기북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을 포함한 경기북부 국회의원, 경기북부 기관단체장, 경기북부지역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장학금 수여, 경기북부상공인 수상, 전문가 초청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창립 제4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CEO 아카데미 운영 지원을 포함하여 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5일 ㈜엠피지오와 지역 발전과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엠피지오는 의정부시에 본사를 두고 2002년 설립된 기업으로, MP3와 PMP를 시작으로 태블릿PC, 모바일폰, 차량용 블랙박스 등 멀티미디어 기기를 개발·제조·판매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상수 ㈜엠피지오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이에 따라 양측은 복지증진 교류, 홍보 활동, 공동사업 추진, 업무 협력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엠피지오 측은 시청 공무원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 개설과 교육용학습기·태블릿PC·노트북·전자사전 등의 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협약에 나서 준 엠피지오 측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후생복지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5일 ‘2019 의정부 평화통일 국제포럼’을 열고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가진 세계 각국 석학들을 초청해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을 비롯해 독일과 베트남,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석학들은 통일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며 남북 교류협력에 대한 각국의 관점과 역할을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포럼이 남북 관계를 재조명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반도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북한 평화통일은 우리 민족의 공통된 염원이며, 숙원과제로 한반도 평화는 남북한만의 평화가 아닌 전 세계의 평화로 귀결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의 주목과 관심 속에 남북관계가 교착에서 벗어나 공동번영과 평화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창의적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이번 포럼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통한 공동번영 구축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안 시장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평화통일특별도는 경기도 분도와는 다르게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총 5강에 걸쳐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은 의정부 및 경기도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필수교육으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할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적인 역량강화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역량강화 교육 1강과 4강은 왜 공모사업을 하게 되었는지, 우리의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기를 바라는지에 대해 성찰해보는 시간을 갖고 2강과 3강은 프로그램을 이용한 웹자보 만들기, 5강은 사업기획서 작성 노하우를 배워본다. 마을활동가, 지역리더 등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1월 10일까지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031-850-5844)로 접수하면 된다. 이진흥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년도 공모사업 사업계획을 포함한 각종 서류작성 등 마을공동체를 위한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부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ON)’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다가온(ON)은 센터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설치한 시설로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 공간이자 자조활동 및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열린 다양한 문화 상호교류의 공간을 제공한다. 센터는 현재 다가온(ON) 사업의 일환으로 ‘소통UP!건강UP!-요가’와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능력을 향상·유지시키고 스트레스를 낮출 뿐 아니라,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결혼이주여성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어 주로 집에만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구도 사귀고 재밌게 운동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센터 담당자는 “앞으로 참여자가 이용하는 공간을 직접 꾸미는‘내가 꾸미는 다가온(ON)’과 자녀돌봄 프로그램,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다문화가족들이 의정부시 지역사회 속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