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테니스협회(회장 정성민)가 주관하는 ‘2019 의정부시 회룡배 전국테니스 대회’의 개회식이 11월 16일 호원실내테니스장에서 임원 및 참가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은 의정부시체육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정성민 의정부시테니스협회장의 대회사, 참석 내빈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테니스협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1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전국 15개 시‧도 테니스 동호인 선수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체급별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 종목에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를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의정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치르기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