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 최우수상 선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일상생활 속 쉼표, 아름다운 의정부의 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실시한 제7회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에서 서경자 씨의 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81일부터 10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진공모전은 자연 및 도시 경관, 문화생활, 시민의 삶 등 의정부의 특색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의정부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특히, 작년보다 200여 점이 많은 429점이 접수되었다.

 

외부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90점을 선정하였으며, 11142차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 입선 24점 등 총 30점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서경자 씨의 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의정부의 랜드마크이자 친환경 교통수단인 경전철을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멋지게 사진에 담아 표현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김지영 씨의 어린이날은 의정부방상장이지!’, 이정순 씨의 의정부 세느강을 선정했으며, 장려상은 김광수 씨의 망월사 비경을 담다’, 배성철 씨의 ‘2019 포대능선의 가을’, 이남호 씨의 가치와 가치의 사이를 선정했다.

 

이재송 공보담당관은 올해의 사진공모전은 작년에 비해 약 두 배가량 많은 작품이 출품돼 의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의정부를 사진 속 아름답고 색다른 매력으로 표현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은 1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최우수상은 상장 및 상품권 100만 원, 우수상은 상장 및 상품권 50만 원, 장려상은 상장 및 상품권 30만 원, 입선은 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입상작들은 사진전시회, 행복소식지,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의정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될 계획이며, 시는 내년에도 특별한 주제를 담은 사진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