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4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2019년도 마지막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했다. 송호윤 의정부시 마을세무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시 소속 변호사와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시민들이 세금과 법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세무사 또는 변호사 등 전문가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전문가가 시민을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의정부 지하상가를 시작으로, 벌써 여섯 번째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무(국세, 지방세), 법률 분야로 구분하여 신세계 백화점 의정부점에 입주된 상점주와 이용객 등을 현장 접수 받아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소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내년부터 제3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좀 더 지속성 있는 상담을 위하여 장소를 한 곳으로 지정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5일 관내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장에서 복무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제6회 사회복무요원의 날을 기념하여, 행정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양성평등 향상 교육, 복무관리 규정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규석 안전총괄과장은 “올 한해도 성실하게 복무해 준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 마련 등 사기 진작과 성실 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3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의정부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 관계자와 활동가·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평생교육 유공표창, 명사특강, 우수사례발표, 문해교육 시낭송 및 시화전,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사진전, 평생학습 원데이클래스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전시장에서는 행복학습센터 5개소와 행복공유마을학교,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인 똑똑학습번개 등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학습결과물 250여 점을 전시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로비에서 희망카페창업교실 수강생들이 커피 바리스타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직업능력개발캠퍼스와 의정부야식당 등 강사와 수강생의 재능기부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원찬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통해 2019년 의정부시 평생학습 사업 전반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우수사례 발굴과 운영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자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올해 찾아가는 식품안전체험관을 운영해 1천5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식품안전체험관은 센터가 이동 차량이 없어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시설을 직접 찾아가 식품안전, 영양, 위생 교육 등을 진행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34개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해당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인기가 많아 10월부터 11월에는 초등학교 돌봄교실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방문 기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한 눈 내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개인위생의 가장 기본인 손 씻기에 대한 체험교육과 직접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영양·위생과 관련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권순각 센터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더 많은 어린이들이 식품안전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의정부시 환경자원센터(호국로 1778-56)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uichfoodsafety.k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3일부터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되는 시기인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실내공기질 관리실태 현장 확인과 계도를 통해 시민의 건강에 미치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86개소로, 관계부처와의 합동 또는 개별 점검으로 진행되며 환기설비와 공기정화설비의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 여부,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실내공기질 측정 등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이병기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다중이용시설 관리책임자분들도 규칙적인 청소, 환기설비 적정 가동 등 실내공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2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3개월 간 동절기 한파와 생활고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상담을 통해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시 부서별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였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8개 과를 포함한 관련 부서와 발굴 할 예정이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관할 동 주민센터, 권역동 복지지원과 또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031-828-4133)로 문의하면 신속한 복지상담 및 위기상황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2일 실·과·소 및 동 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18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 중 4분기 모범사회복무요원 5명을 선정해 의정부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성실복무해온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휴가 3일을 부여했다. 최규석 안전총괄과장은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은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분기 5명씩 연간 20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실제로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복무를 유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북부청사 여권 사무 이관에 따라 민원실 공간 확충을 위해 기존에 위치해 있던 위생과 사무실을 12월 14일부터 별관 1층으로 이전한다. 이는 의정부시가 계획하고 있던 2020년 1월 시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이미 12월 2일부로 시청 별관 내 위치했던 일자리센터가 의정부역으로 이전하였고 위생과 또한 이번 개편에 따른 사무실 이전을 추진한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식품위생업소 인·허가 및 유통식품 안전검사 등 기존 위생과 업무는 그대로 진행되며 13일 금요일 까지 정상근무 시간을 유지하여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생정책팀(031-828-2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2일 개최된 12월 월례조회를 통해 “의정부시는 100년 먹거리의 완성을 위해 복합문화융합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세계 역사의 정부, 세계 관광의 정부, 세계 문화의 정부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여기에 여러분들은 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계획되어 있는 추경 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정부시의회 심의에 내 일처럼 생각하고 본인의 업무를 잘 설명할 수 최선을 다해 달라”며 “연말연시 술과 관계되는 사고로 가슴 아픈 일이 없도록 자기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시상,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꿈과 비전 동영상 상영, 시장 훈시 말씀 순으로 개최되었으며 전 직원이 12월에는 각종 사업 마무리 및 의회 정례회 준비 철저, 철저한 준비로 겨울철 재해 최소화,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였듯이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를 대비해 제설 및 관련 장비 등을 사전 점검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제빙·제설작업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등 주요사업 현장 5곳을 잇따라 방문해 사업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해당 지역 및 관련 단체 시민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으로 100년 먹거리 완성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2일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4천㎡부지에 문화·관광·쇼핑·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 조성사업으로 총 4천821억원이 투입되는 민자사업으로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기반시설 및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이후 K-pop공연장, 캐릭터 테마파크, 가족형 호텔, 대형할인점, 공동주택 등을 조성해 4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 7천억원 규모의 기업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초화류 식재 중랑천 생태하천 환경개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9일 의정부시 장암동 76-4번지(호암교 북부)를 방문해 생태하천 환경개선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참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작은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정책 평가는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와 시·군 정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평가로, 31개 시군을 2개 그룹(작은도서관 수 기준)으로 나누어 작은도서관 정책, 개별 작은도서관 평가결과,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등 5개 지표 13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Ⅰ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사립 작은도서관 지원 및 자체 순회사서 사업,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특수시책 추진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종모 도서관운영과장은 “지역 내 운영 중인 41개 작은도서관(공립 14, 사립 27)이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으로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8일 오전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에서 올바른 경전철 이용문화 조성을 위하여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와 합동으로 부정승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정승차는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하는 행위나 다른 사람의 우대용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행위 등이며, 부정승차로 단속되면 승차구간의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운임을 내야한다. 이날 캠페인은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부정승차 예방 홍보물을 나눠 줌으로써, 정당한 승차권을 사용한 이용객을 보호하는 한편 부정승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홍승의 도시철도과장은 “앞으로도 부정승차에 대한 시민 윤리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승차문화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경량전철㈜과 함께 다양한 수단과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신규공직자 104명을 대상으로 2019 의정부시 신규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시설 견학과 직무교육을 2일간 비합숙으로 실시하고 신규공직자와 선배공무원인 굿-리더와의 소통·화합 워크숍을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 1일차에는 의정부시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공공하수처리시설, 종합운동장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의정부시 전 지역을 돌아보며 시의 현황과 공간구조, 현안사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윤리 등 6개 분야 업무담당 팀장의 기초직무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지식과 노하우를 배우고, 시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공직자의 자질과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인 3일, 4일차에는 1박 2일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에서 소통·화합 워크숍의 일환으로 조직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홍귀선 부시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사자성어를 통한 조직생활 조언의 시간 등 신규공직자의 조직 조기적응을 도모하고 의정부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은 11월 27일 의정부아트캠프에서 경기북부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추진을 위한 첫 공식행사인 ‘의정부문화도시포럼 - 문화도시, 삶에 스며들다’를 개최했다. 의정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정부문화재단은 시민들의 활동을 조직하고 지원하고자 문화도시추진지원단(단장 소홍삼)을 신설하고, 시민들의 니즈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4일, 20일에 걸쳐 문화예술, 청년, 관광경제, 시민사회 이상 4개 분야에 대한 소규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문화도시포럼은 좀 더 많은 시민들과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의정부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의정부學’을 펼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특별세션을 시작으로 기조발제는 서우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구조로서 콘텐츠, 지역리더, 공간전략에 대한 이슈는 송경희 행복한상상(주)대표,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가 각각 발제를 맡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 시간에는 소홍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는 11월 26일 지역사회 치매 대상자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힐링프로그램‘출석부(일출부터 석양까지 함께하는 부부, 이하 출석부): 소중한 시간’5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출석부 힐링프로그램은 치매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는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운동, 음악, 레크리에이션, 원예활동 등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즐거운 시간과 개인의 일대기를 회상하며 부부가 공유하는 기억을 매개로 상호간의 관계와 인생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의 이원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실시되어 현재까지 5기가 운영 되었으며, 총 36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사회가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치매로 인해 고통 받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분들 가까이에서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낮추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치매관리팀 소속 신곡 치매안심센터(031-870-618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