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4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2019년도 마지막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했다. 송호윤 의정부시 마을세무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시 소속 변호사와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시민들이 세금과 법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세무사 또는 변호사 등 전문가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전문가가 시민을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의정부 지하상가를 시작으로, 벌써 여섯 번째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무(국세, 지방세), 법률 분야로 구분하여 신세계 백화점 의정부점에 입주된 상점주와 이용객 등을 현장 접수 받아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소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내년부터 제3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좀 더 지속성 있는 상담을 위하여 장소를 한 곳으로 지정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5일 관내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장에서 복무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제6회 사회복무요원의 날을 기념하여, 행정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양성평등 향상 교육, 복무관리 규정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규석 안전총괄과장은 “올 한해도 성실하게 복무해 준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 마련 등 사기 진작과 성실 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3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의정부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 관계자와 활동가·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평생교육 유공표창, 명사특강, 우수사례발표, 문해교육 시낭송 및 시화전,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사진전, 평생학습 원데이클래스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전시장에서는 행복학습센터 5개소와 행복공유마을학교,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인 똑똑학습번개 등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학습결과물 250여 점을 전시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로비에서 희망카페창업교실 수강생들이 커피 바리스타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직업능력개발캠퍼스와 의정부야식당 등 강사와 수강생의 재능기부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원찬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통해 2019년 의정부시 평생학습 사업 전반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우수사례 발굴과 운영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자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올해 찾아가는 식품안전체험관을 운영해 1천5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식품안전체험관은 센터가 이동 차량이 없어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시설을 직접 찾아가 식품안전, 영양, 위생 교육 등을 진행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34개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해당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인기가 많아 10월부터 11월에는 초등학교 돌봄교실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방문 기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한 눈 내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개인위생의 가장 기본인 손 씻기에 대한 체험교육과 직접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영양·위생과 관련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권순각 센터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더 많은 어린이들이 식품안전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의정부시 환경자원센터(호국로 1778-56)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uichfoodsafety.k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3일부터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되는 시기인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실내공기질 관리실태 현장 확인과 계도를 통해 시민의 건강에 미치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86개소로, 관계부처와의 합동 또는 개별 점검으로 진행되며 환기설비와 공기정화설비의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 여부,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실내공기질 측정 등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이병기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다중이용시설 관리책임자분들도 규칙적인 청소, 환기설비 적정 가동 등 실내공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2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3개월 간 동절기 한파와 생활고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상담을 통해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시 부서별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였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8개 과를 포함한 관련 부서와 발굴 할 예정이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관할 동 주민센터, 권역동 복지지원과 또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031-828-4133)로 문의하면 신속한 복지상담 및 위기상황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2일 실·과·소 및 동 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18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 중 4분기 모범사회복무요원 5명을 선정해 의정부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성실복무해온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휴가 3일을 부여했다. 최규석 안전총괄과장은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은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분기 5명씩 연간 20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실제로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복무를 유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북부청사 여권 사무 이관에 따라 민원실 공간 확충을 위해 기존에 위치해 있던 위생과 사무실을 12월 14일부터 별관 1층으로 이전한다. 이는 의정부시가 계획하고 있던 2020년 1월 시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이미 12월 2일부로 시청 별관 내 위치했던 일자리센터가 의정부역으로 이전하였고 위생과 또한 이번 개편에 따른 사무실 이전을 추진한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식품위생업소 인·허가 및 유통식품 안전검사 등 기존 위생과 업무는 그대로 진행되며 13일 금요일 까지 정상근무 시간을 유지하여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생정책팀(031-828-2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2일 개최된 12월 월례조회를 통해 “의정부시는 100년 먹거리의 완성을 위해 복합문화융합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세계 역사의 정부, 세계 관광의 정부, 세계 문화의 정부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여기에 여러분들은 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계획되어 있는 추경 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정부시의회 심의에 내 일처럼 생각하고 본인의 업무를 잘 설명할 수 최선을 다해 달라”며 “연말연시 술과 관계되는 사고로 가슴 아픈 일이 없도록 자기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시상,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꿈과 비전 동영상 상영, 시장 훈시 말씀 순으로 개최되었으며 전 직원이 12월에는 각종 사업 마무리 및 의회 정례회 준비 철저, 철저한 준비로 겨울철 재해 최소화,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였듯이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를 대비해 제설 및 관련 장비 등을 사전 점검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제빙·제설작업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등 주요사업 현장 5곳을 잇따라 방문해 사업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해당 지역 및 관련 단체 시민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으로 100년 먹거리 완성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2일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4천㎡부지에 문화·관광·쇼핑·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 조성사업으로 총 4천821억원이 투입되는 민자사업으로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기반시설 및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이후 K-pop공연장, 캐릭터 테마파크, 가족형 호텔, 대형할인점, 공동주택 등을 조성해 4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 7천억원 규모의 기업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초화류 식재 중랑천 생태하천 환경개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9일 의정부시 장암동 76-4번지(호암교 북부)를 방문해 생태하천 환경개선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참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작은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정책 평가는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와 시·군 정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평가로, 31개 시군을 2개 그룹(작은도서관 수 기준)으로 나누어 작은도서관 정책, 개별 작은도서관 평가결과,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등 5개 지표 13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Ⅰ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사립 작은도서관 지원 및 자체 순회사서 사업,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특수시책 추진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종모 도서관운영과장은 “지역 내 운영 중인 41개 작은도서관(공립 14, 사립 27)이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으로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8일 오전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에서 올바른 경전철 이용문화 조성을 위하여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와 합동으로 부정승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정승차는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하는 행위나 다른 사람의 우대용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행위 등이며, 부정승차로 단속되면 승차구간의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운임을 내야한다. 이날 캠페인은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부정승차 예방 홍보물을 나눠 줌으로써, 정당한 승차권을 사용한 이용객을 보호하는 한편 부정승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홍승의 도시철도과장은 “앞으로도 부정승차에 대한 시민 윤리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승차문화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경량전철㈜과 함께 다양한 수단과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신규공직자 104명을 대상으로 2019 의정부시 신규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시설 견학과 직무교육을 2일간 비합숙으로 실시하고 신규공직자와 선배공무원인 굿-리더와의 소통·화합 워크숍을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 1일차에는 의정부시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공공하수처리시설, 종합운동장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의정부시 전 지역을 돌아보며 시의 현황과 공간구조, 현안사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윤리 등 6개 분야 업무담당 팀장의 기초직무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지식과 노하우를 배우고, 시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공직자의 자질과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인 3일, 4일차에는 1박 2일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에서 소통·화합 워크숍의 일환으로 조직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홍귀선 부시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사자성어를 통한 조직생활 조언의 시간 등 신규공직자의 조직 조기적응을 도모하고 의정부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은 11월 27일 의정부아트캠프에서 경기북부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추진을 위한 첫 공식행사인 ‘의정부문화도시포럼 - 문화도시, 삶에 스며들다’를 개최했다. 의정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정부문화재단은 시민들의 활동을 조직하고 지원하고자 문화도시추진지원단(단장 소홍삼)을 신설하고, 시민들의 니즈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4일, 20일에 걸쳐 문화예술, 청년, 관광경제, 시민사회 이상 4개 분야에 대한 소규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문화도시포럼은 좀 더 많은 시민들과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의정부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의정부學’을 펼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특별세션을 시작으로 기조발제는 서우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구조로서 콘텐츠, 지역리더, 공간전략에 대한 이슈는 송경희 행복한상상(주)대표,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가 각각 발제를 맡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 시간에는 소홍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는 11월 26일 지역사회 치매 대상자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힐링프로그램‘출석부(일출부터 석양까지 함께하는 부부, 이하 출석부): 소중한 시간’5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출석부 힐링프로그램은 치매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는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운동, 음악, 레크리에이션, 원예활동 등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즐거운 시간과 개인의 일대기를 회상하며 부부가 공유하는 기억을 매개로 상호간의 관계와 인생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의 이원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실시되어 현재까지 5기가 운영 되었으며, 총 36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사회가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치매로 인해 고통 받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분들 가까이에서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낮추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치매관리팀 소속 신곡 치매안심센터(031-870-6182)로 문의하면 된다.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