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19년 신규공직자 교육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121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신규공직자 104명을 대상으로 2019 의정부시 신규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시설 견학과 직무교육을 2일간 비합숙으로 실시하고 신규공직자와 선배공무원인 굿-리더와의 소통·화합 워크숍을 12일 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 1일차에는 의정부시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공공하수처리시설, 종합운동장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의정부시 전 지역을 돌아보며 시의 현황과 공간구조, 현안사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윤리 등 6개 분야 업무담당 팀장의 기초직무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지식과 노하우를 배우고, 시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공직자의 자질과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인 3, 4일차에는 12일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에서 소통·화합 워크숍의 일환으로 조직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홍귀선 부시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사자성어를 통한 조직생활 조언의 시간 등 신규공직자의 조직 조기적응을 도모하고 의정부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극히 정성을 다 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 “작은 일과 작은 인연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진실한 노력을 다하는 자세로 공직생활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며 신규공직자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