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치매 노인부부 힐링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는 1126일 지역사회 치매 대상자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힐링프로그램출석부(일출부터 석양까지 함께하는 부부, 이하 출석부): 소중한 시간’5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출석부 힐링프로그램은 치매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는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운동, 음악, 레크리에이션, 원예활동 등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즐거운 시간과 개인의 일대기를 회상하며 부부가 공유하는 기억을 매개로 상호간의 관계와 인생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의 이원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실시되어 현재까지 5기가 운영 되었으며, 36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사회가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치매로 인해 고통 받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진행하겠다, “앞으로도 시민 분들 가까이에서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낮추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치매관리팀 소속 신곡 치매안심센터(031-870-618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