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는 집행부에서 요구한 2건의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건 및 규칙 1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김승호 의원의“큰시장 활성화 및 생연2동 신축주민센터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촉구”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특히, 오세창 시장으로부터 2018년도 시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어서 부서별 조례안 등의 제안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영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임시회로써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3일간 진행되는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들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심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이달 25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중소기업 지원정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보 안내와 맞춤형 상담 기회가 제공될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주관하여 진행한다. 동두천시에 의하면 설명회 현장에서는 경기도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9개 유관기관이 올해 중점 추진할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상세히 안내하며, 질의응답 시간과 개별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업 관계자 모두에게 무료로 ‘2018년 중소기업 지원정책’안내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며, 책자 자료는 설명회 이후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나 기업마당(bizinfo.go.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변경되는 제도, 신설된 지원 사업, 기관별 시책 등을 한 자리에서 쉽게 알 수 있는 자리에 많은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애로시힝 청취 등 기업별 맞춤형 상담도 이뤄지니 기업 성장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운영 및 결산 보고와 2018년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방향 논의 등을 위해 지난 18일 오후 16시 두드림희망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6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속된 6개 위원회(146명)의 2017년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2018년도 신규발굴사업 및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의체 기능강화, 주민참여 활성화라는 3대 목표 28개 세부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의 자문역할을 위한 실무분과 확대 및 보장지표 다양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국가보장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적이며 균형성을 갖춘 중기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33명, 실무협의체 31명, 실무분과 57명, 운영위원 7명, 전문위원 10명, 지역특별분과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38명을 포함하여, 총 284명이 위원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전략사업추진단(단장 이선재) 투자개발과에서는 지난 18일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요 9개 사업에 대하여 현재까지의 공사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업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 사업은 박찬호야구공원 조성사업, 소요산산림욕장 확대개발사업, 소요산 모노레일 설치사업,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사업, 놀자숲 조성사업 등 총 9개 사업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추진 현황 및 문제점 ▶2018년 공사추진계획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계획 ▶공사장 안전시설 및 제설대책 ▶기타 공사장 인근피해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전략사업추진단은 2017년 2월 동두천시 주요역점사업 추진을 위하여 구성된 부서로 2017년 소요산산림욕장 확대개발사업, 동두천 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 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사업, 박찬호야구공원조성사업 등을 착공하였으며, 치유의 숲, 유아숲 체험원, 산림복지지구, 경기북부어린이 박물관 편의시설 조성사업 등의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략사업추진단장은 “동절기 공사장의 화재예방, 안전관리는 시민들과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올해는 만 65세가 된 1953년생 노인부터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무료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달리 65세 이상 연령에서 단 1회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면역저하 등 일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보건소 방문 전 담당주치의와 접종백신 종류에 대해 상담할 필요가 있으며, 접종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860-3393,3396)로 문의하면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1월 18일,『2018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의 종합계획을 공고했다. 보조금 지원사업은 장기수선충당금이 부족한 공동주택단지에 노후공용시설물의 보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사업의 대상은「주택법」또는「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공동주택과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으로서, 사용검사 또는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다. 희망하는 관리주체는 신청서와 함께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건축과 관계자에 따르면 지원 단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단지는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2019년 국비확보를 위한 국비 T/F팀을 구성, 본격 추진에 나섰다.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4,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하며, 4,000억 원 재정규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성과를 거둔 동두천시는 주요 요인을 국비 예산의 성장으로 판단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핵심동력 창출을 위해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비 확보는 예산 편성의 흐름에 따라 시기별, 단계별 맞춤식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 등 유기적 대응 및 소통 강화를 통해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시는 지난 17일 고재학 부시장을 총괄로 하는 국비 T/F팀을 구성하고 이달 말까지 정부정책에 부합하고 시의 특색에 맞는 신규·핵심 사업을 발굴·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2월부터는 T/F팀 중점 운영시기로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논리개발과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오는 5월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 등 수시방문을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국비 T/F팀을 총괄하는 고재학 부시장은 “자체재원이 열악한 동두천시의 재정을 보전하고 지역발전의 핵심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연적이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벼 재배법, 농업법률상식, 농약안전사용법 등에 대하여 한국농업마이스터대학 김상배 교수 등 3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경영 및 유통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16일에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교육으로 당면 농촌지도사업인 농업전문교육, 돌발병해충방제, 농업보조사업, 정부보급종 공급 등에 대해 농업기술팀장의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후 전문 강사의 벼 품종 해설 및 안정적인 다수확 재배요령 등에 대해 집중강의가 있었다. 이날 교육 후 한 농민은 “오늘 교육을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었고, 오늘 배운 유익한 정보로 더욱 자신감 있게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영농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촌지도자회 등 농업인단체 및 농업인 모두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어떠한 어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018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총6,595건 1억6천4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지난 1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각종 인․허가 등을 행정기관에 신청, 등록해 인가·허가·신고 등 면허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이다.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의 규모에 따라 제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되고, 종별 세액은 제1종은 45,000원, 제2종 34,000원, 제3종 22,500원, 제4종 15,000원, 제5종 7,500원이다. 2018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기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시에는 3%의 가산금이 붙는다. 납부방법은 고지서가 없어도 가까운 금융기관의 CD/ATM기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등록면허세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CD/ATM기기 이용이 불편한 납세자들은 전국 금융기관 또는 우체국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기재돼 있는 개인별 농협 가상계좌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에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8개 동을 대상으로「2018년 시민과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오세창 시장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의 시정 성과를 소개하고, 2018년도 시정 비전과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지역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주민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꼼꼼히 메모하며 경청하고,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시청 각 동 담당과장을 비롯한 민원 관련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오세창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즉시 현장에 출장하여 현황을 확인한 뒤, 신속히 조치하고 결과를 바로 안내하도록 하겠다.”며, “그동안 마련한 기반을 토대로 2018년에는 동두천시가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시민들에게 다짐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시민의 든든한 건강도우미를 자처하는 동두천시보건소는 2017년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더 나아가 무술년인 2018년에도 7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보건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편의 증진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계획이다. ■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무료 실시 시 보건소에서는 일반 및 한방진료와 물리치료, 예방접종(독감, 폐렴구균), 치매선별검사와 심뇌혈관질환자 등록 관리 등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연중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무료로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한의진료를 통한 시민의 건강 앞장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만성 퇴행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2명의 공중보건의 한의사로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침, 뜸, 부황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노년기 만성 퇴행성질환 관리로 방문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물리치료실 지난해 지역주민 10,411명에게 물리치료를 실시하여 근골격계 질환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시장 오세창)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서포터즈’를,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서포터즈’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박물관 서포터즈는 박물관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과의 소통기능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올해로 어린이 서포터즈는 2회째를, 가족 서포터즈는 3회째를 맞는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어린이 및 가족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박물관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취재, 공유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활동기간 동안 어린이박물관 무료관람과 함께 어린이박물관 기념품 증정,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 서포터즈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childmus.ddc.go.kr)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오는 29일부터 익월 9일까지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 작년 한 해에도 약 4억 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총 240여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여,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고,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아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에서 모집하는 분야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아동주의집중력향상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등 총 5개 사업으로, 총 250명을 새로 모집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과 소득관련 서류, 사업별 요구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동 주민센터, 동두천시 주민생활지원과(860-2481)로 문의하면 된다.
육군 7군단 예하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양주, 동두천, 연천, 파주 일원에서 동계 혹한기 전술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한다. 대규모 병력과 장비가 투입될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연계한 동계 제원 산출, 전시 작계임무 수행능력 숙달, 각종 상황 조치훈련 등 전시 작전능력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는 훈련 기간 동안 해당 지역 내 주요도로로 다수의 궤도장비 및 작전 차량들이 기동할 예정이므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민피해 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아래번호로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 대민피해 접수 연락처 : 031-879-6963, 031-879-5516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성장 잠재력과 사업성이 있는 중소기업에 최대 3억 원까지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능력이 부족해 고금리 사채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기업을 대신해 기관이 보증을 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동두천시는 매년 1억 원 중소기업 특례보증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7년간 56개 업체에 77억 원을 지원하여 관내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 정상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원대상은 동두천시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031-850-3803)에서 자금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로 접수 하면 된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도 소식을 전하는 대표 종합정보 플랫폼 ‘경기도 뉴스포털’을 22일 반응형 누리집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나뉘어 있던 ‘적응형’ 구조에서 모든 디지털 기기에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구조로 개편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떤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화면 크기에 맞춰 자동 조절되는 최적화된 웹페이지를 볼 수 있게 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UI/UX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메인화면 구성도 대폭 개선했다. 주요 기사의 제목과 이미지를 함께 매칭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새로 선보인 ‘오늘, 경기도’ 코너에서는 도민이 관심있을 만한 정보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문화행사, 공모전, 여론조사 등 콘텐츠 영역도 찾기 쉽게 재배치했으며, 통합 URL 체계도 새롭게 구축했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이번 개편은 도민과 경기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더 나은 디지털 소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선된 경기도 뉴스포털은 누리집(gnews.gg.go.kr)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오늘 28일 ‘2024 경기 RE100 포럼’을 개최하여 발전수익의 일부를 펀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적화(클러스터)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특구’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경기도는 도를 서해안, 북부, 동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내년부터 참여 시군 공모에 나선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재생에너지 공급난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100% 사용하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도 36개 기업(29개 기업의 본사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 소재)이 참여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 물량 부족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는 ‘경기 RE100 특구’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 RE100 특구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4월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가지 분야 13개 과제 가운데 하나다. 민간사업자에게 재생에너지 발전 과정을 전적으로 맡기지 않고, 도가 주민수용성·환
[경기도=황규진기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된 한탄강 유역의 수질오염도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한탄강 유역의 ▲색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6개 항목을 분석하고, 22일 ‘한탄강수계 수질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4개 시군이 매월 시료를 채취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자료를 분석·평가하는 식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시료를 채취한 곳은 한탄강 내 2022년 60개, 2023년 52개 지점이다. 목표지점 가운데 한탄강 최하류인 ‘세월교’의 경우 색도가 2022년 18도에서 2023년 17도로 일부 개선됐으나, 여전히 목표 기준인 15도에는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색도란 색의 정도를 표시하는 수질오염지표를 말한다. 물속에 포함된 염료 성분은 생물학적으로 분해되기 어려운 물질인데, 이러한 성분이 많을수록 색도가 높다. 물속 유기물의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2022년 2.4mg/L에서 2023년 3.1mg/L, 물속에 포함된 인의 농도인 총
[포천=황규진 기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지난 21일 GTX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구성된 단체로, GTX-G 노선의 포천시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지난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9일 제1회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명운동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이민형 추진위원장과 50여 명의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기업체 방문 및 각종 행사에서 GTX 포천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며 서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민형 추진위원장은 “지금이야말로 포천시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줄 때”라며, “내년 6월 확정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G 노선이 반드시 반영되고, 포천시에 GTX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앞으로 GTX-G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 방문, GTX 유치 기원 해맞이 행사, 결의대회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포천시의 지역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에서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대사와 장면을 확인하고, 콘텐츠 제작사에 대해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 시는 드라마 속에서 포천시와 관련된 지명, 단체명, 간판 등 일부 장면과 대사 및 자막이 지역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실제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며, 지역 비하 발언과 부패 이미지 등을 송출한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포천시는 실제 지명을 부정적인 맥락과 연결해 사용한 것은 포천시의 시정 이미지와 시민들의 자긍심을 훼손할 뿐 아니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대상이 될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제작사에 문제 장면과 대사(자막 포함)의 삭제 또는 수정, 해당 회차의 스트리밍 서비스 임시 중지 등 시정 조치를 2024년 11월 27일까지 이행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요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지역 주민과 시정의 명예를 훼손하는 콘텐츠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며, “시민의 자긍심을 지키고 지역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올해 겨울 찬 시베리아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한파와 이상고온이 자주 나타나 기온의 변동 폭이 평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는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한랭질환,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컨테이너 등 취약 환경에 거주하는 1,600여 가구 등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파 발효 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건강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마을경로당을 찾는 한파 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과 고른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18℃∼ 20℃) 유지,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방한용품(내복, 덧신, 목도리, 마스크) 착용,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 등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기초 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방한용품(방한 조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