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동두천시 사랑의 손길 봉사회 이옥재 씨를 2월「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이옥재 씨는 전 광암동 동점마을 부녀회장을 거쳐 현재는 동두천시 사랑의 손길 봉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다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인물이다. 이번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세외수입 징수유공’과‘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오늘 동두천시에서 1일 명예시장으로 서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이 명예시장은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 아름다운문화센터, 보건소, 어린이박물관, 두드림디자인아트빌리지 사업현장 등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살피며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위원장 고재학 부시장)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는 고재학 부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국․단장 및 교수·행정전문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두천시청 전 부서의 2017년 업무추진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지침, 향후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평가방법과 시정 건의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였다. 자치행정국, 안전도시국, 전략사업추진단별로 배정된 위원들은 앞으로 약 1개월간 제출자료 검증과 평정을 실시한 후 확정위원회를 통해 그룹별 부서 순위를 결정하고, 우수부서는 3월 중 월례회의 시 시상할 예정이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와 동두천 고용센터(소장 이홍문)는 지난달 31일 지행역 부근 중심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용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경비원 등 9명을 직접 고용 중인 생연동 ○○아파트는 올해 최저임금이 크게 인상되어 인건비 등으로 고민 중 지난달 26일 고용센터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홍보단에 신청방법 등을 안내받고 31일 고용센터에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 접수한 사례가 있다며 현장 중심의 홍보를 강조했다. 한편, 캠페인에 앞서 고재학 부시장은 원도심 소재 음식점과 편의점을 방문하여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불안 요소가 없는지, 일자리 안정자금 인지 여부를 살피는 등 현장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와 고용센터는 생업에 바쁘고 인터넷으로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사업주들이 현장에서 편리하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2월말까지 소상공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 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행정적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달 1월 3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장 오세창 주재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8건 사업에 1318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건의 사업을 준공 할 계획임을 밝혔다. 회의한 참석한 부서장은 사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과 함께 사업추진 시에 발생될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토의하면서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고, 이번 사업을 통해 동두천시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보였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이 지연되면서 주변지역이 공동화되고 있어 주변지역의 기반시설 및 문화관광자원 등의 개발이 시급한 과제이므로, 각 담당 부서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계획된 사업들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소방서 선병주 서장이 30일 관내 대형화재 화재취약 대상인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에 방문해 관계인과 함께 건물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안전컨설팅에 나섰다. 최근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잇단 대형화재의 발생으로 인해 높아진 시민들의 불안감을 낮추고 제2의 유사재난을 막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설팅에서 선 서장은, 관계인 스스로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에 선 서장은 층별 비상구 및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관계인의 안전관리 상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현가능한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선제적 화재예방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컨설팅을 마친 선 서장은 “안전은 결코 저절로 얻어지지 않으며, 우리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바로 할 때 비로소 쟁취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다.”라며, “동두천소방서도 내실 있는 훈련과 끊임없는 안전교육 및 대책 추진 등 맡은 바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 동두천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금연실천을 높이고 금연 성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오는 2월 5일 동두천소방서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및 사업장에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실시하며 ▲니코틴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코티닌 소변 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을 통해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하며 총 6회 3개월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금연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동두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860-3410, 3394)으로 방문 및 전화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이성수 동두천시의원은 지난 30일 여주썬밸리호텔 2층 그랜드볼륨에서 제7회 의정활동 행정감사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 분야별로는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의정활동, 공약실천, 지역경제활성화, 행정개선, 의정활동개선, 행정감사, 예산절감, 의정연구발전 등 총 10개 분야이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관계자는 “동두천시의회 이성수 의원이 시정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의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행정력 제고에 기여하는 등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제고를 통해,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우수의원에게 시상한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동두천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문자(SMS)로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희망도서 신청방법(방문, 전화, 홈페이지)에 문자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공보전산과에서 개발했다. 문자는 도서명/저자/출판사 형식으로 작성하여 #1110-2118번으로 전송하면 되며, 1-2분 뒤 받게 되는 답장문자를 통해 제대로 접수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신청된 희망도서는 도서관 구입 심사과정을 거쳐 1-2주일 이내 받아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 반납일 문자(SMS)자동 연장 시스템(#1110-2119)과 함께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편의를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해 10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한국에너지공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7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하였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가구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 6세 미만 영유아’, ‘1~6등급으로 등록된 장애인’, ‘임산부’ 등이 포함된 가구에 ‘전기·도시가스 등의 요금을 차감하는 가상카드’ 또는 ‘등유·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실물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으로, 현재 동두천시의 에너지바우처 신청률은 99.4%(경기도 내 4위)이며 경기도 평균보다 6.8%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신청기간은 2018년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장소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지원대상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타사유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가족·친족 등의 대리신청과 공무원의 직권신청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기간 안에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 가구는 8만 4천원, 2인 가구는 10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29일 동두천시 탑동동 샘터농원 앞 주차장에 설치된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근무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TV 1대와 컵라면 외 6종의 간식(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차단방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가 조기에 종식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최근 화성시와 평택시에서 고병원성 AI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산란계(5만수 이상) 2농가에 방역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농장 출입차량의 소독실시 여부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한종갑)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도의원 및 범대위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5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2017년 범대위 활동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정부 건의안 진행상황, 캠프 모빌 반환 등 현안사항 및 향후 활동방향, 동두천제생병원 개원 촉구 활동 현황,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한종갑 위원장의 2년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이 위원장 선출 건이 상정되었고, 범대위 위원들이 한종갑 위원장을 재추대함에 따라 3번째 연임하게 되었다. 동두천시는 미군기지가 소재한 다른 지역과는 확연히 다르다. 전국에서 제일 큰 미군기지가 있는 곳으로, 시 전체 면적 95.66㎢의 42%가 넘으며 여의도 면적 2.9㎢의 14배에 달하는 40.63㎢의 거대한 땅을 미군기지가 차지하였었다. 그러나 60년 넘게 시의 핵심 부지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했음에도 반환된 미군공여지가 개발되거나 민자 유치가 성공한 곳이라곤 2016년 캠프 캐슬 반환미군기지에 조성한 동양대 북서울(동두천)캠퍼스가 유일하다. 총회를
[동두천=박광복 기자]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박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AI 방역대책 본부를 방문하여 탑동동 샘터농원앞 주차장에 설치된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근무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가습기 1대와 의자 2대(27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박한 지부장은“철저한 AI 차단방역으로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동 두천시는 대규모 3농가와 소규모 35농가에서 171천수를 사육하고 있고 질병발생의 조기 신고를 위하여 AI 방역대책본부의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정우상)는 지난 26일 기초생활보장 및 복지 분야 지침전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주거급여, 자활사업 등 주요한 지침 변경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2 018년에는 각 급여별(생계·의료·주거·교육) 선정기준이 지난해 비해 1.15% 인상되었으며, 금년 10월부터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노인, 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이어, 금년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취약계층 우선보장, 부정수급자 관리 철저, 의료급여 수급자 장기입원환자 관리와 임차가구에 대한 주거급여 인상, 자가주택자의 수선비용 지원, 조건부수급자의 자활사업 참여 등에 관한 주요 개정사항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점차 부양의무자 기준이 단계적으로 완화되면서, 복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나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업무 각 분야별 교육을 통하여 맞춤형 복지급여의 전문성을 강화 및 업무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6일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2018년 시군종합평가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응보고회는 고재학 부시장, 국장 및 부서장, 동장 등 36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진지표 담당자 및 팀장 90여명과 1월에 실시한 일대일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기획팀의 총괄보고를 통해 지난해 시군종합평가 성적결과 분석 및 개선방안, 향후 대응계획을 제시했다. 고재학 부시장은 “2017년 시군종합평가는 직원들의 노력으로 향상된 성적을 거두었으며, 부진지표에 대해선 면밀히 분석하여 2018년 시군종합평가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민과 공직자가 자긍심을 갖도록 전 부서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안전도시국장은 2018년 새해를 맞아 공원녹지과 2018년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시설 및 사업현장의 시설 현황과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한 뒤 현장을 둘러보면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현안사항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강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부서별 과제 발굴을 추진해, 사업과정에 나타난 문제점 및 민원처리 시 제한이 되는 법령 등을 찾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공원녹지과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사를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도 소식을 전하는 대표 종합정보 플랫폼 ‘경기도 뉴스포털’을 22일 반응형 누리집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나뉘어 있던 ‘적응형’ 구조에서 모든 디지털 기기에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구조로 개편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떤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화면 크기에 맞춰 자동 조절되는 최적화된 웹페이지를 볼 수 있게 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UI/UX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메인화면 구성도 대폭 개선했다. 주요 기사의 제목과 이미지를 함께 매칭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새로 선보인 ‘오늘, 경기도’ 코너에서는 도민이 관심있을 만한 정보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문화행사, 공모전, 여론조사 등 콘텐츠 영역도 찾기 쉽게 재배치했으며, 통합 URL 체계도 새롭게 구축했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이번 개편은 도민과 경기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더 나은 디지털 소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선된 경기도 뉴스포털은 누리집(gnews.gg.go.kr)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오늘 28일 ‘2024 경기 RE100 포럼’을 개최하여 발전수익의 일부를 펀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적화(클러스터)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특구’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경기도는 도를 서해안, 북부, 동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내년부터 참여 시군 공모에 나선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재생에너지 공급난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100% 사용하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도 36개 기업(29개 기업의 본사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 소재)이 참여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 물량 부족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는 ‘경기 RE100 특구’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 RE100 특구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4월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가지 분야 13개 과제 가운데 하나다. 민간사업자에게 재생에너지 발전 과정을 전적으로 맡기지 않고, 도가 주민수용성·환
[경기도=황규진기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된 한탄강 유역의 수질오염도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한탄강 유역의 ▲색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6개 항목을 분석하고, 22일 ‘한탄강수계 수질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4개 시군이 매월 시료를 채취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자료를 분석·평가하는 식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시료를 채취한 곳은 한탄강 내 2022년 60개, 2023년 52개 지점이다. 목표지점 가운데 한탄강 최하류인 ‘세월교’의 경우 색도가 2022년 18도에서 2023년 17도로 일부 개선됐으나, 여전히 목표 기준인 15도에는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색도란 색의 정도를 표시하는 수질오염지표를 말한다. 물속에 포함된 염료 성분은 생물학적으로 분해되기 어려운 물질인데, 이러한 성분이 많을수록 색도가 높다. 물속 유기물의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2022년 2.4mg/L에서 2023년 3.1mg/L, 물속에 포함된 인의 농도인 총
[포천=황규진 기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지난 21일 GTX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구성된 단체로, GTX-G 노선의 포천시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지난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9일 제1회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명운동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이민형 추진위원장과 50여 명의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기업체 방문 및 각종 행사에서 GTX 포천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며 서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민형 추진위원장은 “지금이야말로 포천시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줄 때”라며, “내년 6월 확정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G 노선이 반드시 반영되고, 포천시에 GTX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앞으로 GTX-G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 방문, GTX 유치 기원 해맞이 행사, 결의대회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포천시의 지역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에서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대사와 장면을 확인하고, 콘텐츠 제작사에 대해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 시는 드라마 속에서 포천시와 관련된 지명, 단체명, 간판 등 일부 장면과 대사 및 자막이 지역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실제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며, 지역 비하 발언과 부패 이미지 등을 송출한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포천시는 실제 지명을 부정적인 맥락과 연결해 사용한 것은 포천시의 시정 이미지와 시민들의 자긍심을 훼손할 뿐 아니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대상이 될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제작사에 문제 장면과 대사(자막 포함)의 삭제 또는 수정, 해당 회차의 스트리밍 서비스 임시 중지 등 시정 조치를 2024년 11월 27일까지 이행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요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지역 주민과 시정의 명예를 훼손하는 콘텐츠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며, “시민의 자긍심을 지키고 지역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올해 겨울 찬 시베리아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한파와 이상고온이 자주 나타나 기온의 변동 폭이 평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는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한랭질환,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컨테이너 등 취약 환경에 거주하는 1,600여 가구 등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파 발효 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건강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마을경로당을 찾는 한파 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과 고른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18℃∼ 20℃) 유지,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방한용품(내복, 덧신, 목도리, 마스크) 착용,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 등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기초 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방한용품(방한 조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