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18일 교육부의 ‘교육청 간 교육 및 재정 여건 비교·분석 결과 발표’에 대해 “시·도교육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재정만을 단순 비교했을 뿐 아니라, 2014년도와 2016년도의 재정 여건이 다름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아 타당성이 없고 일방적인 억지 주장의 되풀이에 불과하다”고 19일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선, 학생 1인당 및 1교당 예산 규모 등 재정여건이 충남교육청보다 약간 양호하다고 발표하였으나, 학생 1인당 평균지원액 및 1교당 평균지원액 산정 시 실질적으로 학교에 지원되는 학교회계 결산액을 기준으로 산정하지 아니하고 교특회계 총 결산액 대비 총 학생 수 및 학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함으로써 교직원 인건비, 학교신설비 등 경직성경비가 학생 및 교당 지원액에 포함되어 실질적으로 학생 및 학교 평균지원액과는 차이가 발생함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 비교하였다. 아울러, 세출예산 대비 누리과정 예산이 4.0%로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하더라도 이로 인한 재정부담은 충남에 비해 낮을 것으로 분석 발표하였으나,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의 경우 자치단체별 지원방법에 따라 교육지원청으로 지원하는 경우 교특회계 예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 3월 1일부터 ‘교원 자율연수휴직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원 자율연수휴직제는 2016년 1월 27일 개정된 교육공무원법에 의거해 새로 신설된 휴직 제도로, 휴직기간은 1년으로 하되 재직기간 중 1회에 한하며, 재직기간이 10년 이상(공무원 연금법 제23조에 따름)인 교육공무원이 자기개발을 위하여 학습ㆍ연구 등을 하게 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교원 자율연수휴직은 본인이 희망하고 소속기관장이 추천하여 임용권자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안정적인 학교운영, 학교의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학기단위로 기간을 정하여 실시한다. 자율연수휴직의 허가는 정상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 등을 고려하여 단위학교 교원인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학교장이 휴직 대상자를 결정하여 관할 교육지원청에 추천하며, 필요한 경우 별도의 심사를 통해 휴직여부의 허가를 결정할 수 있다. 휴직기간은 재직경력으로 인정은 하지 않으며, 호봉승급에서도 제외 된다. 또한, 보수(봉급, 수당)도 지급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교원정책과(전화 초등 031-249-0155, 중등 031-249-0229)로
(미디어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2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신풍홀에서 ‘교육재정확대 경기도민대책위원회’ 위원들과 만나 누리과정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재정확대 경기도민대책위원회’는 경기도내 2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구희현 친환경학교급식경기도운동본부 상임대표, 최창식 전교조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2010년 이후 교부금 비율이 개정되지 않았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9.6%, 이명박 정부에서는 6% 이상 교부금이 늘었지만, 박근혜 정부에서는 2015년까지 0.3%만 증가했다”며, “교육경비가 오히려 퇴보한 것으로 현재와 같은 교부금법으로는 지방교육, 자치교육을 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교부금은 학교 교육을 위해 쓰여 져야 한다”며, “도민대책위와 교육청이 함께 정보 공유 등 긴밀한 연계가 필요하다”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민대책위원회는 앞으로 교육재정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 했다.
(미디어온) 교육부는 2월 20일자(토)로 전우홍(54세) 교육부 학교정책실 학생복지정책관을 제주특별자치도부교육감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약 4개월여간 이어진 부교육감 부재에 따른 행정 공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전우홍 신임 부교육감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OREGON(오리건)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했다. 중학교 교사로 9년 2개월 근무 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3년부터 공직을 시작했다. 그동안 교육부 교육복지국 교육복지정책과장, 안동대학교 사무국장, 세종특별자치시 부교육감 및 교육감 권한대행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4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미디어온) 경남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각급 학교 나이스 교무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2~25일 나흘간 도내 전 학교 담당교사 982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참석자 편의 제고를 위해 창원, 진주, 통영 3개 권역으로 분산해 실시하게 된다. 3월 학년 초에 진행되는 교육과정 편성과 담임 편성, 학기 중 학생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학교 현장 담당자들의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최신 나이스 기능개선사항 안내 및 활용 방안 등을 전달한다. 이번 교육을 위해 경남교육청 재정정보과 업무담당자와 나이스 현장 자문단이 교육교재를 직접 제작하고 나이스 현장 자문단을 강사로 배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진행으로 일반교사 대상 교육 효과성을 향상시키고 나이스 활용을 강화하는 교육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업무담당자는 “이번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교육를 통해 학년 초에 집중되는 교원들의 업무처리에 대한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교 현장 눈높이에 맞춘 교육 실시로 나이스 사용자에 대한 학교지원 체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다”고 말
(미디어온)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범죄 예방 및 대처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 초등학생 대상 장기결석 학생 전수 조사에 이어 중학생 대상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중학생 장기결석 학생은 유예와 정원 외 관리 대상 학생을 포함하여 11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들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의 담당교사가 주민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 학생들의 안전을 점검하게 된다.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전수조사는 3월 23일까지 총 6차에 걸쳐서 실시되며 아동학대가 의심되거나 거주지가 불분명할 경우에는 충북지방경찰청에 신고 또는 수사의뢰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입학식이 집중되는 3월 이후에는 초등학교 미취학, 중학교 미진학 학생에 대한 집중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취학을 독려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에서는 지난 13일(토)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제4회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수료식에는 학생, 학부모, 영재교육 담당교사, 본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모든 학생에게 수료증을 직접 수여하고 동영상으로 1년 동안 영재교육원이 걸어 온 교육활동의 발자취를 시청하고, 모범학생 표창, 원장 인사말로 진행되었다. 한편,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6학년 영재교육 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해 3월부터 미술 20명, 음악 19명 각 1학급씩 토요일과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교과수업 연 160시간이상의 심화학습을 비롯한 영재캠프, 미술영재 창의적 작품전시회, 음악영재 종합발표회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2016학년도에도 미술 영재반 20명, 음악 영재반 20명, 각 1학급 씩 운영하여 자아실현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육성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상북도립고령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토록 하고자 3월부터 2016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는 자녀 진로지도에 관심 많은 학부모들을 위한 자녀 진로지도 코칭,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고 싶은 학습자를 위한 책 향기가 있는 캘리그라피 등 일반인 대상 4개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두근두근 역사탐험,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영어 기초를 튼튼히 키울 수 있는 블링블링 영어동화 등 초등학생 과정도 눈에 띄는데,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주말 여가시간을 도서관에서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모든 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되며 오는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golib.go.kr) 또는 방문(1층 행정실), 전화(☎955-2510)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령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온) 충남도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 천안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 캠퍼스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감, 직업부장, 교육과정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여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관련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22일 공주 소재 아트센터 고마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감 38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NCS기반 교육과정 적용 지원 및 예산의 효율적인 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바 있으며, 이번 연수에서는 ‘NCS에 기반을 둔 학습모듈’을 안내하고 ‘기업체 및 일선학교의 NCS 활용사례와 활용방안’등을 소개한다. 이 연수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영민 박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진실박사, 거제대학교 김수현 교수, 천안연암대학교 심금섭 교수 외 6명의 강사가 참여하여 ▲NCS 기반 교수학습 방법 ▲NCS 수행 준거에 따른 평가방법의 이해 ▲학습모듈 활용방법 ▲NCS 채용 확산에 따른 직업교육의 역할 ▲산업체 NCS기반 채용 ▲NCS 기반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환경 구축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취업지도 ▲교과군별 NCS 기반 운영의 실제 등을 주요내용으로 연수한다. 또한 학교 관리자인 교감이 참석하여 NCS 기반
(미디어온)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15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중등 신규임용 및 복직예정자 직무연수’에서 ‘오늘의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교육, 함께 행복한 교육은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으로 일으킨 나라인 대한민국은 학업성취도는 최상이지만 학습량, 학업 스트레스, 자살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 학습 효율성, 학업 흥미도, 학교 적응력, 삶의 만족도 등은 세계적으로 바닥권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장하고도 안쓰럽다고 걱정했다. 이어 그동안 교육을 선도해 온 영․미․일 등 ‘교육선진국’들의 몰락과 핀란드의 사례, 세계석학들의 한국교육에 대한 의견 등을 예로 들며 현 시점에서 교육을 다시 되돌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20세기 산업화 시대의 정보 섭렵과 습득력이 21세기에는 창안, 구상, 종합 등 정보 활용력이 중요한 지식정보화시대로, IQ를 중심으로 한 문해력, 암기력이 사고력, 탐구력, 문제 해결력 등의 MI로 바뀌는 등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21세기 핵심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 고통스럽더라도 참고 견디는 ’고통의 교육‘ 에서 오늘의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방송통신중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270명 모집정원에 435명이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에 개교한 방송통신중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남춘천중 164명, 원주중 120명, 강릉중 151명 등 435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모집인원 270명(학교별 3학급 90명)을 크게 웃도는 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장자 순으로 모집하는 방송통신중학교는 합격자 연령대가 65세 이상이 81명, 60~65세가 129명, 55~59세가 60명으로 아직도 60세 이상이 많으며, 학교별 최고령자는 남춘천중 78세, 원주중 88세, 강릉중 78세로 나타났다. 또한 남자가 53명, 여자가 217명이 합격하였다. 신입생 입학식은 3월 6일 원주중학교를 시작으로 3월 13일에는 남춘천중학교와 강릉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천미경 학교혁신과장은 “대부분 연세가 많은 만학도들이라 학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만학도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방송통신중학교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학년도 경쟁률은 2.6대1이었
(미디어온) 진월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일(금) ‘새로운 시작과 출발의 자리! 제88회 졸업식 및 꿈을 펼치는 진월학예발표회’를 운영하였다.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리고자 조금 더 의미 있고 풍성한 졸업식을 만들어주기 위해, 전교생의 끼와 소질을 발표하는 진월학예회를 함께 실시하였다. 졸업생들에게는 지난 6년을 되새기며 진월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재학생들에게는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전교생들은 설레임 반, 기대 반의 마음을 갖고 졸업식 및 학예발표회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아쉬운 마음을 남긴 채 이별의 정을 나누었다. 앞서 간 선배로서 올바른 진월인으로 자라기 위한 당부의 말과 함께, 후배로서 선배들을 떠나보내며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펼칠 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 모두는 각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한 노력의 결과로 지역사회단체, 동창회 등에서 수여하는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이는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연계교육을 강화하고 건전한 축제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학부모 학교참여 연구학교의 우수한 사례를 잘 보여준 진월초등학교의 모든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함께 이 날을 축하하고, 즐기는
(미디어온) 전남도교육청은 2월부터 3월초까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제로(Zero)화를 위해 ‘개학 대비 학교급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각급 학교별 자체점검은 물론 위생·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2~3식 급식 학교를 중점적으로 특별 점검한다. 이번에는 방학 중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기구의 세척과 소독·보관 등 위생·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해 식중독 Zero화를 달성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나올 경우 신학기 시작 전 개선되도록 현장 시정조치가 이뤄지며, 학교 자체점검 미실시 학교가 있으면 별도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길선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에 이어 신학기 초부터 정기점검과 간부공무원 특별 점검이 잇따를 예정이다”며“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 식재료 안전성 검사도 병행해 식중독 사고 예방과 Zero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교육부는 작년 12월 17일 개통한 ‘지방교육재정알리미’를 통하여 시․도교육청의 일일수입․지출 현황을 지난 11일(목)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공개되는 ‘일일수입․지출 현황’에서는 교육청의 수입과 지출 현황을 전일 기준으로 매일 공개하고, 집행률도 함께 공개한다. 특히, 세입 현황은 과목별로, 지출 현황은 세부사업별로도 제공하고 있으며, 한 눈에 월별․분기별 현황을 볼 수 있도록 시각화 차트로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리성을 최대한 고려하였다. 또한, 3월부터는 각 교육청별 특별교부금 교부금액 등을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최대한 충족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지방교육재정알리미 자료를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1월말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의 요구와 관심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공시포털시스템을 활용하여 2월중에 ‘기능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중에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계획하는 등 매월 평균 1회 이상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앞으로도,「정부3.0」기조에 맞추어 공시 항목과 테마 통계를 발굴․확대하고, 실시간 상담콜센터 운영 등 쌍방향 소통
(미디어온) 충청북도교육청은 2015년 홍보 유공 교직원에 제주교육원 김수한 주무관 외 5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홍보 유공 교직원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홍보업무 추진으로 충북교육 정책 및 교육활동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자로서, 제주교육원 김수환(교육행정 7급), 학생교육문화원 정민영(학예연구사), 대소금왕고등학교 이은미(교사), 단양교육지원청 김영민(교육행정 8급), 청명학생교육원 오민주(교과전문강사), 오창고등학교 장유진(교무실무사)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홍보 유공 교직원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이 수여되며, 각 기관별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가족 및 도민의 공감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대한민국 100년 도약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도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9명의 공동주최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국제공항 건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일 경기국제공항 복수 후보지 발표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중장기 국가 항공정책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경기국제공항 건설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아주대 유정훈 교수의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꿈, 경기국제공항과 함께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됐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근영 한국교통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윤준도 ㈜지디이앤씨 대표, 문미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심준섭 중앙대 교수,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연구본부장 등 5명의 전문가들이 공항 추진 전략과 도민 소통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를 이어 갔다. 한현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이 국가 첨단산업과 물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100년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도서관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새롭게 새긴 한강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오는 12월 말까지 ‘한강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강 작가의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작가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은 양주시청 4층 로비와 양주시 도서관 10개소에서 진행된다. 한강작가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의 온다’ 등 작가의 문학세계를 보여주는 17종이 전시되며 방문객 누구나 관내에서 작품을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한강작가 특별전을 통해 활발한 독서 분위기 조성 및 한국 문학의 국제적 위상과 성취를 보여준 한강작가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2,52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인 1조 1,181억 원 대비 1,343억 원 늘어난 규모이며 이중 일반회계가 1조 699억 원으로 전년과 대비해 1,104억 원(11.5%)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8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9억 원(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의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2,834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943억 원으로 자주재원은 전년 대비 656억 원이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4,6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2억 원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4,276억 원이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6,423억 원으로 구성됐다.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사회복지사업이 확대되어 전년 대비 650억(11.2%)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5,034억 원(47%), ▲일반 공공 행정 849억 원(7.9%), ▲교통 및 물류 800억 원(7.5%), ▲국토 및 지역 개발 771억 원(7.2%), ▲환경 718억 원(6.7%), ▲농림 해양수산 402억 원(3.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2024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정책개선 사례를 평가할 청중평가단 200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도와 시군 10개의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전문가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이 평가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는 도민들은 경기도의 정책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오프라인 100명, 온라인 100명 등 총 200명으로 만 18세 이상 경기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www.gwff.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평가단에는 온라인, 오프라인에 따라 소정의 참가비를 지급한다.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도민들이 경기도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책개선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117명으로 이뤄진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의심 사례 약 9천 건과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한 민원 등을 바탕으로 전화, 현장점검 등을 병행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경우,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고 환전하는 경우, 유흥업소·사행산업 등 제한업종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경우,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르면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 등을 거부·방해 또는 기피한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한 자는 가맹점 등록 취소, 행정계도 등 위반정도에 따라 처분이 진행된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경기지역화폐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건전한 순환을 도모하겠다”며 “경기지역화폐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제3회 민원의 날을 맞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민원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 시군 및 공공기관을 포상해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자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1월 24일 민원의 날은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로,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2년에 개정된 민원처리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19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41건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도민 평가를 거쳐 엄선된 8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도는 외부 전문가의 현장 평가 순위에 따라 ▲대상 1건(고양시) ▲최우수상 1건(오산시) ▲우수상 2건(군포시, 용인시) ▲장려상 4건(안양시, 부천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을 수여했다. 고양시는 그간 자동차의 멸실 인정 및 말소신청을 위해 최소 2회 이상 방문이 필요했던 업무를 원스톱 처리로 간소화해 민원인의 시간과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올랐다. 최우수 사례로는 오산시의 ‘2초 NFC신고 체계 도입’이 선정됐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