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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졸 취업 핵심 역량인 NCS 연수 개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감, 직업부장, 교육과정 담당자 NCS 연수


(미디어온) 충남도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 천안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 캠퍼스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감, 직업부장, 교육과정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여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관련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22일 공주 소재 아트센터 고마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감 38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NCS기반 교육과정 적용 지원 및 예산의 효율적인 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바 있으며, 이번 연수에서는 ‘NCS에 기반을 둔 학습모듈’을 안내하고 ‘기업체 및 일선학교의 NCS 활용사례와 활용방안’등을 소개한다.

이 연수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영민 박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진실박사, 거제대학교 김수현 교수, 천안연암대학교 심금섭 교수 외 6명의 강사가 참여하여 ▲NCS 기반 교수학습 방법 ▲NCS 수행 준거에 따른 평가방법의 이해 ▲학습모듈 활용방법 ▲NCS 채용 확산에 따른 직업교육의 역할 ▲산업체 NCS기반 채용 ▲NCS 기반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환경 구축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취업지도 ▲교과군별 NCS 기반 운영의 실제 등을 주요내용으로 연수한다.

또한 학교 관리자인 교감이 참석하여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 운영,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사례 운영 등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호간의 정보교환을 바탕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실무과목 적용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충남도교육청 허윤 미래인재과장은 “이 연수를 통하여 우리도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를 중심으로 직업교육 체제를 구축하여 ‘할 줄 아는 교육’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NCS를 기반으로 학교교육과 자격체계를 연계하여 일과 학습, 자격이 일체화된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고졸성공시대의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교육청은 2014년부터 교원들이 NCS 교육과정 관련 핵심연수 및 학생 실기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관련 연수 등에 참석하도록 했고, 학교별 자율연수 실시와 더불어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기업과의 연계 강화는 물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시설 및 기자재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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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