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새마을, 경기도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쾌거

[양주=김강범 기자]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김용춘 회장)는 지난 20일 경기도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한 ‘2017년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주시지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양주시를 주제로 사회, 경제, 문화, 환경분야 등 다양한 공동체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사업, 하절기 방역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온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용춘 회장은 양주시새마을지회장으로 선임되자마자 큰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이번 수상은 전임 한관희 회장을 비롯해 모든 새마을 가족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양주시 새마을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