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 개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김낙동)222일 경찰서장, 아동안전지킴이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 요령과 운영 규정을 안내하였으며,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51명의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 인력인 대한노인회와 재향경우회 회원 중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강한 자를 중심으로 선발하였다.

선발자들은 신학기를 맞아 오는 32일부터 지역 경찰관서를 거점으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주변 등에서 아동보호 활동 및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낙동 서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근무시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