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도서관은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1월의 주제로 ‘트렌드에 주목한다’를 선정 소개한다.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시기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월의 주제는 ‘트렌드에 주목 한다’로 2018년의 시작에 미래의 다양성과 점차 변화하는 사회에 대비해 미리 준비하고 생각할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추천 도서로는 ‘앞으로 우리 삶은 이전과 달리 어떻게 바뀔 것인가?’란 주제로 우리의 2018년 라이프 스타일을 예측한 책 ‘트렌드 코리아 2018’(김난도 외 7명, 미래의 창)과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적성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으로 알아보는 미래 유망 직업’(김일옥, 동아엠앤비)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 도서 전시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흐름 속에서 변화의 양상과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새로운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6 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금운용 성과분석은 지방기금의 건전성과 효율성, 투명성을 높이고 기금정책의 수립과 제도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43개 자방자치단체, 2,291개 기금을 대상으로 기금 정비, 기금 운용의 건전성, 효율성 등 3개 분야 7개 지표에 따라 정량평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금 정비율, 일몰제 적용율, 미회수 채권비율, 경상경비 비율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금 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분석결과를 토대로 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불필요한 기금을 정비하는 등 기금 운용 성과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김강범 기자]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한관희 회장)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7 양주시새마을지도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 단체기와 읍․면․동 새마을기 입장식, 경과보고, 새마을 포장 등 시상식,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경과보고 순서에서는 각 단체별 새마을지도자들이 1년 동안 각종 현장에서 실시한 사업과 봉사활동 현장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상영했으며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부포상 새마을 포장에 김영권 전 문고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이구순 은현면새마을부녀회장 등 2명, ▲경기도지사 표창은 황복선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이사 등 3명, ▲국회의원 표창은 최명철(회천2동 협의회) 등 5명, ▲양주시의회 의장 표창은 이은자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이사 등 9명, ▲새마을 중앙회 표창은 임남순 전 직장협의회 회장 등 2명, ▲경기도새마을회장 표창은 방흥식 은현면 협의회장 등 3명, ▲지회장 표창은 우영실(백석읍 부녀회) 등 20명이 수상했다. 또, 단체별 종합평가를 통해 회천2동 협의회
[양주=김강범 기자] 대한노인회 양주2동분회 그라운드골프클럽(회장 김의수)은 지난 22일 양주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의수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훈 양주2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2018년도 본예산이 6,98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11.68%인 730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전년대비 14.77%인 718억원이 늘어난 5,584억원,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0.89%인 12억원이 늘어난 1,401억원(공기업 1,053억원, 기타 348억 원)이다. 시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절감하고 증가하는 복지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 지역 현안사업 마무리 등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이 합리적으로 배분되고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살림살이를 편성했다. 일반회계의 재원은 지방세수입이 1,431억원(25.64%), 세외수입 408억원(7.32%), 지방교부세 1,254억원(22.47%), 조정교부금 545억 원(9.76%), 국도비보조금 1,813억원(32.47%) 등이다. 일반회계의 예산편성 내역을 보면 ▲사회복지분야(34.01%)에 기초연금,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영유아 보육료 지원, 누리과정,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1,899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11.92%)에 방성-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도 양주시 산북동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지난 24일 오후 9시 47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300㎡와 가구 등을 태워 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에는 3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했으며 1명이 귀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1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 운영기관 심사’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에서 지난 2006년 도입해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안전하고 질 높은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청소년수련원은 2013년 인증제 도입 이후 현재까지 인증 프로그램 제2691호 ‘나 아닌 우리’, 제6720호 Safe Our School '안전한 우리들의 학교' 등 총 24개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외 청소년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우수운영자상 수상, 2016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에 이어 올해 인증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우수 청소년 수련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수련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과 함께 최근 부각되고 있는 재난안전 사고발생 시
[ 4급 전보(대기발령) ] 강호습 (전보)자치행정과(대기발령) 황진복 (전보)자치행정과(대기발령) [ 5급 전보(대기발령) ] 강희수 (전보)자치행정과(대기발령) [ 5급 전보(직무대리) ] 김병렬 (전보)경제교통국장(직무대리) 조근욱 (전보)도시주택국장(직무대리) [ 5급 전보 ] 김용훈 (전보)회계과장 이정주 (전보)백석읍장 [ 6급 전보 ] 이우영 (전보)남면(민원팀장) [ 근무지 지정 ] 백기철 (근무지지정)남면(총무팀장) (별도지정시까지)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만36개월 이상 만15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구강캠프교실’참가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구강캠프교실은 충치발생률이 높은 아동의 충치예방과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청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부모님과 아동이 함께 참여해 치면세균막검사, 구취 측정, 구강검진․상담, 불소바니쉬도포, 불소용액양치액 배부, 부분치석제거 등으로 특히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결과에 따라 치아홈메우기 대상자를 선정, 영구치 치아홈메우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아동이 사용하던 낡은 칫솔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새 칫솔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팀(☏ 031-8082-7160~2)으로 전화하거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불소도포 등 충치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충치 예방을 위한 구강캠프교실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채무 전액을 조기 상환하며 ‘채무 제로(0)’ 시대를 개막했다. 시는 22일 채무 잔액 284억 3천만원 전액을 조기 상환하며 당초 계획했던 2024년보다 7년을 앞당겨 건전재정의 상징인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 지난 2015년 말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에서 충당한 550억 3천만원의 채무를 안고 있던 양주시는 당초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채무 상환을 계획하고 연간 3.5%의 높은 이자율을 부담해 왔다. 이에, 시는 채무 조기상환을 위해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면밀한 사업성과 검토 등 불요불급한 예산절감, 체납세 징수율 제고 등 세입 증대노력을 통해 채무 조기상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16년 198억 7천만원을, 올해 조기상환액 284억 3천만원을 포함 총 351억 6천만원의 채무를 전액 상환하며 시민 1인당 채무액 ‘0’원 실현과 함께 31억여원의 이자부담액 또한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무 제로 달성으로 절감된 이자와 매년 채무 상환에 쓰였던 많은 재원들이 사회기반시설, 사회복지와 문화 등 시민을 위한 정책사업에 투입될 수 있게 됐다”며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치매노인세대 지원 등 공공서비스를 발굴, IoT분야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관내 치매노인가구 중 자택거주 세대에 IoT 센서를 통해 치매노인의 외출과 귀가 확인, 가스 밸브 잠금 확인, 가전제품 및 전열기구 사용 확인 등 부모안심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매노인 위치추적기 사업이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활용이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자택 거주 치매노인 가족에게 실제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관내 치매노인가구 100세대를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51세대를 발굴하여 서비스 구축중이며 향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함체 보안 강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지 않았음에도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오고 있고 2018년에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으로 이 또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렇듯 타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정책개발로 대통령 공약사항인 치매 국가책임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2017. 11. 13일 입지 선정된 양주테크노밸리(2단계 구간)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양주시 마전동 258-1번지 일원의 38만 1,748제곱미터 사업예정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2017. 12. 21. 고시했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 기간은 고시일인 2017. 12. 21.부터 3년간이나 기간 완료 전에 개별법에 따른 지역․지구 등이 결정․고시된 경우에는 그 고시일까지이다. 제한 내용은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 야적 행위 등 이고 구체적인 내용과 구역은 도시발전과(031-8082-5962)에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봉양동에 소재한 양주배영농조합(대표 이재국)은 지난 19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28일 ‘2017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맞춤형 양주배로 세계속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장려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전액이다. 이재국 대표는 “좋은 품질의 양주배를 생산해 값진 성과를 거두며 더욱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환 회천1동장은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배영농조합은 수년 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1년간 수출실적 633,548불을 달성하며 지난 10월 25일 경기도 농식품 60만불 달성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양주=김강범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회장 이채용)는 지난 19일 ‘2017년 노인 지도자 교육 및 송년회’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노인 지도자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송년회를 겸해 진행했으며 노인회 분회장, 사무장, 경로당 회장, 노인대학장,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고문, 자문위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강의, 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시간에는 노인지원재단 탁여송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고령사회와 바람직한 노인지도자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열린 송년 기념 공연과 장기자랑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주시 어르신들의 주요한 화합과 교류의 장인 경로당, 노인대학이 활발히 운영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은 이곳에 모인 노인 지도자 여러분 덕택”이라며 “어르신들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 젊은 세대들도 양주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20일 고암동 사무소에서 장학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식은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과 명예이사장인 이성호 양주시장, 기부에 참여한 7개 기업․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기부식에서는 ▲염색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현동만)에서 1천만원, ▲양주지역산림조합(조합장 윤희구) 1천만원, ▲에이제이스틸(주)(대표 배진록) 5백만원, ▲영신물산(주)(대표 조창섭) 5백만원, ▲㈜금성침대(대표 고중환) 5백만원, ▲주식회사 케이알씨(대표 오전식) 3백만원, ▲양주시민회 여성회(회장 윤혜선) 1백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아울러, 이번 달에만 ▲예수사랑찬양교회(목사 정형우) 5백만원, ▲대원정사(주지스님 석혜련) 3백만원, ▲양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기남) 1백만원, ▲양사회(회장 한관희) 2백만원, ▲양주배영농조합(조합장 이재국) 5십만원, ▲새마을지도자 양주시지회(회장 마현중) 1백만원, ▲새마을 부녀회(회장 양효숙) 2백만원 등 장학기금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주시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바란다”며 “양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재충전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2025년 제3차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캠프’ 참가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김포·고양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는 보호자-자녀 분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발달장애인은 1:1 자원봉사자와 연결돼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보호자는 휴식과 정서 회복,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수행기관인 용인대학교 특수체육연구소 전자우편(yiuspe@gmail.com)으로 접수한다. 신청 시 신청서, 복지카드 사본 또는 장애인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이 필요하다. 중복장애 여부, 가족 구성, 부모 장애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앞서 2차 캠프에 참여한 A씨는 “부모와 자녀가 따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점이 인상 깊었다. 부모에게는 오랜만의 쉼과 여유를, 자녀는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3차 캠프 역시 발달장애인 가족 모두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월간 파주농협 하나로마트(2층, 파주읍 우계로51 소재)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 도는 앞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주민들과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른 사업에도 동일한 방식의 보상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는 도로사업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제도다. 전문 감정평가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절차를 거쳐 산정한 보상액을 바탕으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개별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에서 광탄면 방축리까지 약 4.6km 구간에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9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48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일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6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테크노파크 6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5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9명이다. 경기도는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포천시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 파트너다. 일상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 감시 활동을 2년간 수행한다. 시는 시민참여단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전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성평등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단은 현장 감시, 불법촬영 예방 활동, 신규 사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과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포천시민 또는 포천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성평등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4LiIss6)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눈과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작은 의견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풍수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차와 보건소 방역 인력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질병이다. 하천 범람이나 침수로 병원균과 모기·파리·쥐 등 매개체가 늘고 위생 환경이 악화되면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진다.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발열·기침·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마스크·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과 팔토시, 분사형 살충제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해 야외 활동 중 감염병 노출 위험을 줄이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 소장은 “풍수해 피해 주민들이 2차 감염병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감시, 예방수칙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를 마시며,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피하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전국 각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장, 도로, 농작물이 침수된 포천시는 시와 군의 협력에 더해 외부 자원봉사자와 기관의 지원으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가구를 찾아 잔해를 치우고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31일에는 △구리시 새마을회 △농협손해보험 △포천도시공사 △동두천도시공사 △파주도시공사 △농협생명 등 6개 단체에서 17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군 장병 165명이 합세해 총 337명이 폭염 속에서도 도로와 농경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해 복구 현장에 모인 외부의 헌신은 포천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