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1월 1일 새해 첫날을 맞아 군내면 청성공원에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기해년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민선 7기 시정목표인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 실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열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성수용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우석. 이원웅 경기도의원, 양윤택 포천문화원장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 및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 한 해 동안 포천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참배는 박윤국 시장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장과 군 간부공무원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 기해년 새해에는 포천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