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한국예총 포천시지회(지회장 임승호)는 12월 24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18 포천예술인의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김영우 국회의원, 강준모 부의장, 연제창. 박혜옥. 송상국. 임종훈 시의원, 김우석. 이원웅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포천예총 관계자, 산하 협회장과 회원, 내빈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임갑연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낭송, 경기민요, 성악공연 등 식전공연이 공식행사로 2013년 포천예총 및 8개협회 활동보고, 후원금 전달식, 시상,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에 포천예술상에는 한대관 포천연극협회 회장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영창 자문위원장, 권승호 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이희범 포천시청 에게는 감사패를 오유석 포천예술대학 교수에게 공로패를 윤종보 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은정에게 포천시장상을 비롯해 10명에게 의장상, 국회의원상을 전달했다.
이어 협회별 시상으로 포천문인협회 포천문학상(박혜자), 포천문학 공로상(민천식) 포천미술협회 포천미술대상(정영희) 포천미술상(김계영) 포천연예협회 연예예술대상(송창원) 연예예술상(염미애) 포천사진협회 금상(구연항) 은상(현경선,구순서) 동상(유동춘,예춘원,허소영)을 수상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우리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신 각계의 문화예술인 여러분을 모시고, ‘2018 포천예술인의 어울마당’ 행사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여러분들의 예술활동은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는 중요한 원천으로, 내년에도 지역의 문화예술이 한층 더 성숙하게 꽃피워질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주시고, 우리 시민을 위해 문화생활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가꾸어 주길 바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