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와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성수용)은 11월 6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포천미래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2018 포천교육공동체 3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포천 혁신 교육지구 추진을 위해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손세화. 임종훈. 박혜옥 시의원, 성수용 포천교육지원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공무원, 지역공동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포천 아이들의 배움이 지역 사회로 확장돼 학교와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포천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참가자 사전 의견조사를 통해 선정된 논제를 바탕으로 토의가 이루어진 후 논의된 과제들을 공유하고 우선순위를 평가해 실행계획서를 작성했다.
박윤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오늘 토론회를 통해 포천 혁신 교육지구를 추진하여 학교와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풀뿌리 지역교육공동체를 지원토록 하겠다.”며“이를 통해 포천의 교육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어 포천 시민이 교육 정책 기획 단계부터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학교와 지역 사회가 같이 상생하는 포천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 미래교육 도시실현을 위한 브랜드 및 미래상들을 투표해 포천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