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11월 월례조회…주요사업계획 보완·개선 당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101일 오전 8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활력과 열정의 직원 상영(보건위생과 이용규 주무관)” 후 이진희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건축과 유재윤 건축행정팀장) 2부에서는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요령 교육을 실시.

 

이어 2018년 노인의 날 노인복지증진 정부포상으로 동원피닉스 김홍매 대표에게 대통령 표창을 9월 선행도민으로 일동면, 손화연 화현면, 송항주 설운동, 안태용 신읍동, 홍주성 10선행도민으로 소흘읍, 조경화 육군 제5657부대 대위, 김준범 4-H회 육성 유공으로 포천시4-H연합회 사무국장 현주용씨에게 도지사표창을 지역발전 유공으로 가산면, 오은경 군내면, 김신인 신북면, 이한인 신세계 팀장, 성 율 식품안전관리유공으로 산정농산식품 장세라 팀장에게 시장표창을 지난 2018 회장기 실업배드민턴 연맹전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포천시청 배드민턴부 박수현, 고은별, 이주희, 박소영, 윤태경, 박선영 선수에게 상장을 “2017년도 기업SOS대상유공으로 기업지원과 최기진 주무관에게 장관표창을 4-H회 육성 유공, 자랑스러운공무원 농업지원과 배건우, 소흘읍 홍대규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세정과 양아영 공무원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훈시를 통해“10월 한달간 시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평생학습축, 포농포농 농축산물축제, 산정호수명성산 억새꽃축제, 운악산단풍축제까지 우리시 대표적 가을 축제·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번 행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반드시 보완·개선하여 더 나은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우리시와 여러분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시민이라며, 이제는 시민이 우리를 걱정하는게 아닌 우리가 시민을 걱정하고 믿을 수 있게끔 시정을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