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농촌취약계층 대상 집고쳐주기 봉사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 건축공학전공 류동우 교수와 학생 39명은 625일부터 78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일대에서 농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진대학교 류동우 교수는 2014년도부터 매년 학생들과 함께 하계 방학 기간 중 농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 중에서 선정된 총 5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내부 단열공사, 외벽도색, 시멘트블럭 담장쌓기 등 여러 가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봉사활동 참여중인 3학년 김영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주택을 개보수하는 것이 신기하고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뵐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건축공학전공 학생들을 이끌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류동우 교수는 매년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힘들지만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열기와 미숙하지만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시켜 드렸다는 학생들의 성취감을 볼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