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통합돌봄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포천시 통합돌봄 실무추진단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20263월 본격 시행될 예정인 의료 및 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거주지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통합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구성된 통합돌봄 실무추진단은 이번 두 번째 회의를 통해 의료 및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개요와 실행계획을 논의하며, 본 사업 준비를 가속화했다.

 

회의에는 돌봄 및 보건의료 분야,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등 통합돌봄업무 실무부서 팀장 및 담당자,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 의료 및 돌봄 통합지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천시의 의료 및 돌봄 통합지원 협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방문의료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주거지원 일상생활 돌봄지원 건강관리 등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의료 및 돌봄 통합지원 실행계획의 구체적인 서비스 지원 절차를 논의하며 시민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홍숙경 복지정책과장은 통합돌봄 실무추진단이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의료 및 돌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포천시청 관계 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 등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