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5년 퇴근길 학습산책 상반기 수강생 모집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직장인들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2025 퇴근길 학습 산책'을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퇴근 후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미술 치료(아트 테라피), 블로그 브랜딩, 부동산 절세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며, 참가자들은 실용적이고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동두천 시민 및 관내 직장인이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224일부터 37일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강의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퇴근 후에도 직장인들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준비한 유익한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