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8명 선정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8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며 각 분야에서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포천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심사에는 문화예술부문 포천문화원 서예가 장동원 체육부문 포천시산악연맹 회장 조천행 교육학술부문 일동고등학교 교장 이미경 지역개발부문 포천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김도겸 농업부문 정동목장 대표 김희동 사회봉사부문 포천모범운전자회 회장 양성종·포천사랑나눔회 회장 김승진 산업경제부문 대주식품 대표 이정수 등 총 7개 부문, 8명이 수상자로 선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대상은 우리 지역을 빛내고 이끌어가는 분들께 드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공적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시민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포천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12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서 수상하게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