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2024년 SW교과과정혁신위원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1028() 대학본관 2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손반용 단장과 외부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2024SW교과과정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28일 대진대에 따르면 이날 내부위원으로 AI융합학부(컴퓨터공학전공), 전자공학과, 스마트융합보안학과 전공교수를 내부위원으로, 지자체(포천시청, 포천교육지원청) 담당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김창현 본부장, 소다시스템 김준호 대표, 코맥스 구경환 팀장, 디토닉 임춘환 상무, 힌트 송영운 대표 등이 외부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하는 SW 교과과정에 산업체 현장의 수요와 지자체가 대학에 바라는 교육과정를 추가로 반영하고, 지역 내 초중고와 소외계층에 대한 SW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산업체에서 가장 심각하게 대두되는 사항으로 SW의 전반적인 분야교육이 필요, 인턴십을 통한 취업 연계 시 문제점 및 학생들의 잦은 이직, 취업자가 갖추어야 할 인성교육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진대학교 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장 손방용 교수는 “SW교과과정혁신위원회는 우리 대학의 SW교육을 지자체와 산업체 현장 친화형 교육으로 개선하기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산업체 중심의 SW교육 활성화 및 지역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추후 교육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