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제181회 임시회 개회

-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의

[경기도=황규진기자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29일 제181회 임시회를 열고 9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서과석 의원은 산정호수 가족호텔의 현 상황과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방치된 호텔의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라면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181회 임시회의 주요 처리 안건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이며, 특히 오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 답변을 진행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포천시장의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 등 상정된 안건들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포천시의회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81회 포천시의회 임시회 모든 의사일정은 포천시의회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