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5명 선정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2024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4월 월례 조회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5명은 이권일(사회복지과) 장동원(안전건설과) 박수진(기획예산과) 김현진(사회복지과) 최성필(옥정 2)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문조사기관의 미스터리쇼퍼 방식을 도입하여 매월 친절도 평가를 진행하여 평가 결과를 토대로 반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청렴도 취약 분야 민원인 설문 항목중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친절 교육 확대 실시가 개선 방안으로 도출돼 이에 친절 교육 확대 및 다양한 친절도 향상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선 자체 친절 컨텐츠를 제작하여 직원들이 사용하는 내부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하면 바로 볼 수 있는 새올컨텐츠 교육(새올 로그인으로 친절효과 업)’은 전 직원이 매일 민원 응대 요령을 자동으로 숙지할 수 있는 친절 교육 방식이다.

 

또한,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화 민원 접수 시 문자시스템을 활용하여 처리결과를 신속히 알려주는민원처리 문자서비스를 시행하여 적극행정 실시는 물론 전화민원 불편사항을 보완할 예정이며, 친절도 조사를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하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되는 하반기 친절공무원에게는 인사가점이라는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하여 직원 사기진작과 친절 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 설 방침이다.

 

정미순 민원여권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친절시책을 운영하여 양주시의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시민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청렴 양주시를 만들도록 부단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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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