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28일부터 103일까지 총 6일간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의 소재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지역별로 나눠 지정 운영하는 등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중 병·의원 63개소, 약국 55개소, 24시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68개 업소 운영 및 보건소 내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의료기관, 약국 등 진료 일정을 안내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가장 근접한 위치의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은 양주시 보건소(031-8082-7131),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전화 문의하거나 주요 포털사이트에 양주시 명절 병원검색 또는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는 10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늘어난 만큼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해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