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복지사업 혁신’ 민‧관 워킹그룹 출발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315() 현행 복지사업 분석을 토대로 융합 및 리모델링 가능한 사업을 도출해 실행에 옮기기 위한 복지사업 혁신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했다.

워킹그룹은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과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으로 민관 총 17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좌장의 주재하에 의정부시 사회복지예산에 대한 분석,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오늘을 시작으로 워킹그룹은 한 달 2회 정례 모임을 하면서 의정부시 복지사업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자체 사업 현황을 파악해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복지사업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관이 서로 협업하여 현 사업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향후 워킹그룹 추진과 목적 달성에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