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심사 및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선정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열린 이번 심사위원회에는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나눔공부방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가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심사 및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선정을 요청했으며, 지역아동센터위원회는 총 2가지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비영리법인화 신청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지원 여부를 심사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에 추가 지원 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출석위원의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하고 평균 70점 이상을 얻어 2개소가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로, 4개소가 특성별 지역아동센터(특성별 지역아동센터는 최고점 시설부터 선정)로 선정됐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공익성 및 투명성을 높이는 등 공공성 강화에 최선을 다해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돌봄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문화행사 ‘의정부경전철로 떠나는 캐롤여행’을 개최한다. 지역 사회단체인 의정부시민공감, ㈜우진메트로와 협력해 경전철 회룡역 승강장에서 12월 6일, 13일, 20일(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홍보대사인 가수 비니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참여를 기반으로 한 기획(프로젝트)이다. 의정부경전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비니쌤 ▲발달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가온클래식 ▲소리울 시민합창단 ▲리틀반한클래식 ▲하모니카 젬스아트 ▲색소폰 최병재 ▲소프라노 한마루 ▲대한무용예술협회 주니어 ▲기타 강선곤 ▲소프라노 고다은 등이 캐롤을 주제(테마)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의정부경전철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전철 회룡역 승강장 내부를 화려한 빛트리로 장식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는 의정부경전철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연말 지역 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지하도상가(6~8일), 금오상권(6~12일),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1~13일) 등 3개 상권에서 진행한다.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은 행사 기간 참여 업소별 10~30% 자체 할인을 하고 있다. 또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OK목장 앞 운영 공간(부스)에서는 행사 참여 업소에서 3만 원 이상 사용한 구매 영수증(합산 가능)을 인증 시 참여 가능한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한다. 나머지 상권 2곳도 자체 할인과 영수증 보상환급(페이백) 및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의정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