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겨울방학 탐구생활’ 2탄 운영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겨울방학 탐구생활’ 2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탐구생활’ 2탄은 지난 1월 종료된겨울방학 탐구생활’ 1탄에 이어 추진하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 유아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양주 회암사지와 박물관에서 총 4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계묘년의 검은 토끼와 회암사지 출토유물 잡상과 연계한 새해 복() 토끼잡상 만들기’, 양주 회암사지의 온돌유구와 계절을 연계한따뜻따뜻 회암사지의 겨울나기’, 회암사지의 발굴과 역사를 이해하는 회암사지 버블버블 발굴 이야기’, 우리 전통놀이를 다양하게 체험하는 룰루랄라 우리 전통놀이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오는 6일부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양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으로 선착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에서 즐기는 역사문화 체험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 박물관팀(031-8082-4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