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양주농부마켓’신규가입 이벤트 연장 진행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 농특산물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오픈 이벤트 기간을 오는 330일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양주농부마켓(market.yangju.go.kr)에 회원가입 완료 시 4,000원 적립금을 지급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매후 리뷰(후기)를 남기면 다음 날 적립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되는 요즘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기대된다.

 

양주농부마켓은 양주시 대표 농축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농가별 전자상거래 운영에 따른 경영부담을 낮추고 통합마케팅 운영지원으로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에서 개설 운영하고 있다.

 

양주농부마켓에서는 겨울철 영양간식으로 계란, 고구마, , 식혜, 요거트, 치즈 등 다양한 먹거리와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벌꿀과 벌화분, 새싹보리분말, 여주환, 작두콩차, 천년초즙 등 가공식품, 정성가득 밥상 위를 책임질 쌀, 버섯(느타리, 목이, 표고), 무말랭이, 쌈채20종세트 등 양주농부가 안전하게 생산한 우리농산물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 농한기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시민과 단체에서 쇼핑몰 홍보와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양주농부마켓은 양주시 대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로서 우수 특화품목을 발굴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우수품질 농산물의 지속적인 입점 유도로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상생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