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향군회원 계묘년 충혼탑참배 함께 안보결의 다져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재향군인회(회장 강수영)는 지난 13일에 포천향군 임직원 및 일반회원과 함께 신년교례회를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충혼탑 참배와 안보결의, 화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충혼탑 참배는 코로나19로 한 동안 못하였으나 2023(계묘년)을 통하여 다시 실시하게 되었다. 포천향군은 포천시회 임원, 13개 읍면동재향군인회 임원 및 회원, 여성회 임원 및 회원과 청년단 회원이 참석하여 엄중한 안보상황을 인식하고 국민 안보의식 결집을 결의했다.

 

충혼탑 참배 후 신년교례회 오찬에서는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강준모 전 의원 등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새해를 맞이하는 향군회원에게 정다운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모습이 되었다.

 

이순휘 향군회원(가산면회 참전유공자)은 향군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일반회원까지 참여 할 수 있게 해주신 포천향군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게 참배를 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또 하나의 큰 의미가 되었다고 했다.

 

이미녀 제13대 여성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은 올해 여성회장 선출이 있는데 향군여성회를 위하여 옳고 바른 후보자가 당선이 되기는 기원 드렸다고 하며 2023년 새로운 여성회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포천시재향군인회에서는 일반회원의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포천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행사는 새해의 아침을 준비하는 행사로서 다음 기회에도 많은 향군회원이 참석하기길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