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전몰군경유족회 호국보훈유공자 위안행사"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22일 진갈비(포천시 왕방로142번길 14)에서 전몰군경유족회(회장 양영원)회원 40여명을 초청해 보훈유공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들을 격려하고,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백 시장은 전몰군경유족회회원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백영현 시장은 전몰군경유족회조국수호를 위해 순직한 전몰 군경들의 유가족들의 모임으로, 설립목적인 순국선열과 호국 전몰장병의 유지와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정기 선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셨다.”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가 곧 우리를 대우하는 것이고,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에, 단 한 명의 유공자분들께 소홀함이 없도록 우리 포천시는 더욱더 섬세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몰군경유족회는 회원들이 상부상조하여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전몰장병의 유지와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시키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조국의 평화통일과 국제평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