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2일 진갈비(포천시 왕방로142번길 14)에서 전몰군경유족회(회장 양영원)회원 40여명을 초청해 보훈유공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들을 격려하고,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백 시장은 전몰군경유족회회원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백영현 시장은 “전몰군경유족회는 조국수호를 위해 순직한 전몰 군경들의 유가족들의 모임으로, 설립목적인 순국선열과 호국 전몰장병의 유지와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정기 선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셨다.”며“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가 곧 우리를 대우하는 것이고,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에, 단 한 명의 유공자분들께 소홀함이 없도록 우리 포천시는 더욱더 섬세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몰군경유족회는 회원들이 상부상조하여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전몰장병의 유지와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시키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조국의 평화통일과 국제평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