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11월 중 의원간담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21일 의원회의실에서 집행부 부서장 및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1개 부서에서 제출된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논의된 안건은 (가칭)포천시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주 여성 쉼터 설치계획 변경 문화재단 관광업무 확대 타당성 검토 용역 실시 계획 명성산 억새군락지 복원사업 실시설계 용역 농업인 회관 건립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탐방연구원 건립 사업 포천시 저소득 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 보험료 지원 등 총 17건이다.

 

집행부와 시의회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서과적 의장은 일선에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오늘 제출된 안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68회 정례회를 열어 조례안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