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주요 발생원인 5등급 노후 경유차 및 05년 이전 노후 건설기계를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용본거지가 의정부시인 5등급 노후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며, 승용차인 경우 최대 300만 원/, 건설기계인 경우 최대 4,000만 원/대까지 지원된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을 신차(중고차 포함)로 구매할 경우 추가 보조금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www.mecar.or.kr)에서 인터넷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한상규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를 부탁드린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LPG 1톤 화물차 전환 지원사업의 신청 방법, 구비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 및 환경관리과(031-828-4424)로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