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2 상반기 1차 중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관내 취업취약계층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 및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2022 상반기 1차 중규모 채용박람회를 오는 519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6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96개의 구인업체가 참여 할 예정이며, 이 중 카브루 외 20개 업체는 사전 알선을 통해 1:1 현장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리엔트바이오 외 74개 업체가 비대면으로 참여하여 업체의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 매칭을 통해 행사 후 맞춤형 취업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 상반기 중규모 채용박람회519일 가평읍 시작으로 69일 청평면, 623일 조종면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되며, 취업상담은 물론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취업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관내 취업취약계층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현재 코로나19로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구직자들이 원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고, 구인업체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가평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일자리센터(031-580-2956)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