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1년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지원사업 시행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물량 1,040대로,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안으로 모든 5등급 노후자동차를 저공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5톤 미만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나,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 영업용 차량 소상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해당되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은 먼저 동두천시청에 장착지원 신청서를 제출하고, 추후 승인을 받은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물을 확인하거나, 환경보호과(031-860-223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