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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행복이음 나눔실천’ 11개 사업장 가입식 개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에서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이음 나눔실천」가입식을 실시했다. 이날 가입식은 박형덕 동두천시장, 가입 사업장 대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사업장이 동시에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동두천형 브랜드인 「행복이음 나눔실천」 사업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모금사업으로, 매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기부·약정한 개인, 단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사업이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하기가 쉽지 않은데 나눔을 함께해 준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여러분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두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가입한 사업장은 세진문구사(대표:김석훈), 스피드메이트 동두천점(대표:조한대), 제일인테리어(대표:심기주), 진국닭곰탕(대표:이해창), 그린홈케어(대표:박현수), 현화포장건설(대표:유명선), 하림자동차공업사(대표:이종철),드림광고월드(대표:박찬형), 줄서시오(대표:임연춘), 리더태권도장(대표:홍

동두천시,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 친화 기관’ 2회 연속 재인증 획득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동두천시는 지난 2015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후, 2018년 유효기간이 연장된 이후 2020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2회 연속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11년 동안 가족 친화 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남성의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 장기재직 휴가 및 연가 미사용자 적극 사용 장려, 직원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제는 일과 가정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맞춰 인생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보다 다양한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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