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새마을회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양윤호 협의회장, 차용숙 부녀회장을 비롯해새마을 유공표창 대상자 등 2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코자 마련됐다.

 

이날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이진형 새마을지도자 소흘읍협의회장, 이정순포천동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14개 읍면동 우수지도자들에 대한 시장 표창 등으로 진행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포천시 새마을회는 앞으로 우리의 역량과 열정을 쏟아 훗날 후손들이 그 열매를 누릴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의 리더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지난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표창을 받으신 새마을운동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지역발전과 함께 시민 화합에 앞장서는 포천시 새마을회와 긴밀한 협조로 지역공동체 통합에 기여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