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2020년 제5회 야생화명소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야생화명소 발굴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개발 및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야생화명소 사업 조성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 했다.

시는 산정호수 둘레길 경관 훼손구간 정비와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20201 국립수목원 대상지 제안 공고, 사업 제안 신청서 제출, 사업 선정(산정호수), 실시설계용역 준공, 20209공사 준공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완공된 야생화명소 사업산정호수 관광지 내 3개소에 국비 총 19천여만 원을 들여 지난달에 조성 완료했다.

 

이들 야생화명소에는 전망대, 휴게쉼터, 데크 로드 및 숲속 산책로를 조성하고 호수 내에는 다양한 야생화류는 각각 심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립수목원에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야생화명소 조성사업으로 산정호수를 찾는 관광객에 야생화가 주는 감동을 전달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라야생화 정원이라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 우리꽃 야생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되어, 산정호수 관광지가 야생화 명소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야생화길 완공으로 산정호수 일대의 아생화를 갖구어 지역 대표 호수로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