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명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로 진행됐으며, 유한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명이 참여해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을 취한 사진을 공사 SNS(페이스북)에 게재하여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진료와 치료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경의와 응원을 전하는 캠페인으로,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한 후 SNS에 해시태그(#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와 함께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지명대상으로 단양관광관리공단, 부천도시공사,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시설은 물론 지역 내 관광지, 공공시설 및 화장실 등 취약구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고, 장애인 콜택시를 활용하여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전담반을 운영, 코로나 19극복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앞으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마스크 기부 및 예방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한기 사장은 "오늘도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공사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