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은 1월 17일 이사 및 감사를 포함,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9년도 감사보고, 2019년도 주요사업추진실적, 2019년도 세입. 세출 결산(안), 2020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2020년도 주요 사업계획(안), 회원 신규 가입 및 탈퇴 보고 등을 심의하고 2020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도 주요사업으로 반월문화제와 전국한시백일장, 봉래전국휘호대회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시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 하였으며 다양한 문화사업을 적극 주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문화학교 운영”, “어르신 프로그램 운영", “학술연구발표회”, “군장병 시티투어”등의 사업을 확대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이 문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특수 시책으로 “가족 시낭송 경연대회”, “좋은 책 읽기운동”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 “향토문화유적답사”를 추진하여 지역 향토문화 계승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오는 2월 8일(토) 한내천변에서 개최될 ‘한내천 대보름 달맞이’행사에 임.회원 모두 합심하여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