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현장 확대 간부회의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17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펼쳐지는 양주 나리농원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91일 개장한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태풍 링링과 호우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7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현장 확대간부회의에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부서장, 읍면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장 일대를 돌아보며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사항과 안전대책에 중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9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 펼쳐질 메인축제에 앞서 축제 프로그램과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는 등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 의지를 다졌다.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진행과 관련해 이성호 양주시장은 아침, 저녁으로 신선한 바람에 가을 분위기가 한층 짙어지며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남은 기간 축제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를 부제로 오는 1030일까지 펼쳐지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아름다운 꽃들과 화려한 공연을 비롯해 천일홍과 연계한 특색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 야간조명, 불꽃놀이 등으로 가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