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3천2백5십만원 상당의 그늘막 13개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고정식 그늘막은 주변환경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접이식 파라솔형태로 보행자 이용이 빈번한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시민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이달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조합원이 100% 출자한 순수국내자본으로 수익을 시민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그늘막에서 포천시민이여름 무더위를 피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박헌모 지부장은 “그늘막 설치 지원을 통해 포천시민과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 더욱 포천시민을 위해 농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