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는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돼 6년 연속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게 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대입 전형을 개선하도록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대입전형 운영 여건 개선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원 대학을 선정한다.
대진대학교는 2014년 고교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부터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까지 6년 연속으로 경기북부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해당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진대 한우정 입학홍보처장은 “경기북부지역 대학 중 사업이 선정된 유일한 대학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소외지역 학교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형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전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9년 교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계속지원대학으로는 수도권 유형에서는 건국대, 경기대, 경희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명지대, 서울대, 숭실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이상 수도권 1유형, 13개 대학), 가톨릭대, 강남대, 광운대, 대진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세종대, 아주대, 안양대, 인천대(이상 수도권2유형, 11개 대학)와 같이 총 24개교가 있다.